《붓대포》​의 위력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동강회의후 조국광복회기관지를 발간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백두산일대에 새로운 근거지가 창설된 다음 그 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다그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3.1월간》과 여러가지 신문들을 창간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산에 밀영이 창설된 후 거기에 출판소를 꾸리고 조국광복회기관지인 〈3.1월간〉을 창간하였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초기부터 인민대중을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출판물이 노는 거대한 역할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시고 그 발간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백두산밀영을 중심적령도거점으로 하여 전반적조선혁명의 일대 앙양을 위한 투쟁을 조직지도하시는 긴장한 속에서도 백두산의 사자봉밀영에 출판소를 꾸리시고 《3.1월간》 창간사업을 정력적으로 밀고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서처성원들을 기본으로 하여 《3.1월간》편집부를 꾸리시였으며 《3.1월간》이 대중정치리론잡지형식을 갖추게 하시고 애국애족과 민족대단합에 관한 사상으로 그 내용을 일관시키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매호에 사론설을 주는 외에 《우리 민족 조국광복운동의 새 소식》, 《반일민족혁명전선 각지 승리소식》, 《문답란》, 《조국요문》, 《국제요문》, 《문예란》 등 고정란들을 설정하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고는 비서처가 속해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안의 필진들을 통해 보장하는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각지에서 활동하는 인민혁명군 부대들과 조국광복회조직을 통하여 수집하도록 하시였다. 또한 원고를 확보하기 위하여 동만, 남만, 북만의 주요지점들에 《3.1월간》잡지의 특파원들을 두며 광범한 독자들이 원고를 투고하도록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적들과의 치렬한 싸움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짬시간을 내시여 《3.1운동의 회고》라는 론설을 비롯한 중요 사론설을 집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침내 주체25(1936)년 12월 1일에 《3.1월간》창간호가 발행되게 되였다.

 

《3.1월간》은 2천만의 총동원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려는 조국광복회의 리념달성에 이바지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월간정치리론잡지였다.

 

《3.1월간》은 조국광복회 기관지로 발간되였으나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 기관지로서의 사명도 띠고있었으며 전민족을 상대로 하는 대중정치잡지로서의 사명도 동시에 담당수행하였다.

 

《3.1월간》은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주체사상과 그 구현인 조선혁명의 로선과 방침을 적극 해설선전하여 수령님의 두리에 민족의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총집결시키기 위한 조직동원자적, 선전교양자적역할을 수행하였다.

 

《3.1월간》이 발행되고 널리 배포됨에 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과 방침들이 인민들속에 정확히 알려지게 되였으며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지지하고 항일혁명투쟁에 몸바쳐 나서는 애국적인민들이 급속히 늘어났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월간정치리론잡지 《3.1월간》을 발간하신데 이어 주체26(1937)년 5월에는 조선인민혁명군 대내기관지인 주간정치신문 《서광》을, 이해 12월에는 대내주간신문 《종소리》를, 주체28(1939)년 11월에는 대내의 반일청년동맹기관지 《철혈》을 창간하시였다.

 

이 잡지와 신문들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혁명가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 백전백승의 군사전략과 유격전술로 무장시킴으로써 그들을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군사정치일군으로, 조선혁명을 책임지고 떠메고나아가는 핵심적인 골간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발간된 모든 혁명적출판물들이 자기의 전투적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그 발간사업을 정확히 이끌어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류례없이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출판물의 편집형식과 내용, 출판일군의 육성과 출판기자재의 보장 등 그 발간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보살피시고 손수 풀어주시였다.

 

안전한 후방이 따로 없고 치렬한 전투와 간고한 행군이 계속되는 조건에서 출판사업을 하는 비서처일군들은 때로는 식량이 떨어져 끼니를 번지면서 원고를 쓰기도 하였고 때로는 선전물과 삐라를 한장한장 써내기도 하였다. 그럴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출판일군들속에 들어가시여 고충을 함께 나누시면서 그들을 힘있게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서처일군들에게 출판물의 발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주체를 튼튼히 세우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한편의 글을 쓰고 다루어도 조선혁명에 실지 이바지하는 글을 쓰고 편집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출판물발행사업에서 높은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문이나 잡지의 제호를 다는데서부터 이러한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몸소 달아주신 《3.1월간》이라는 잡지 제호에도 민족의 의지를 담아 조선인민혁명군이 백두산을 타고앉아 전조선적인 판도에서 무장투쟁을 확대발전시킨다는 전략적의도와 함께 온 민족의 총동원으로 전민항쟁을 준비해간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대내기관지를 창간하시면서 그 제호를 다실 때에도 독자들의 수준과 요구를 신중히 고려하시였다.

 

그때 일부 일군들은 이 신문의 제호를 《봉화》 또는 《신성》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그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듣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봉화》는 그 빛이 너무 강한 느낌이 있고 《신성》은 뜻이 명백히 안겨오지 않으니 멀지 않아 조국해방의 새날이 밝아올것이라는 뜻을 담아 신문의 제호를 《서광》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종소리》 역시 대원들에게 투쟁과 희망, 각성의 종소리로 되게 하시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이름을 지어주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매개 출판물들은 그 성격과 임무에 맞게 특성을 잘 살려 편집하며 독자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게 글을 알기쉽게 써야 한다고 늘 강조하시였다. 

 

그리하여 《3.1월간》은 각계각층의 인민들을 대상하는 조건에서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매 조항들을 알기쉽게 해설한 론문들과 《광주학생사건의 교훈》 등 지난날의 조선독립운동이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한탓으로 하여 실패를 거듭한 쓰라린 교훈을 분석한 론문들을 많이 실었다. 또한 《민족해방전선의 확대》와 같은 기사를 비롯하여 조국광복회조직들의 활동정형과 조선인민혁명군의 전투소식, 국제국내정세자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편집하였다.

 

《서광》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을 위한 정치군사학습자료들을 비롯하여 인민혁명군의 투쟁소식과 빛나는 전과,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는 우리 인민들의 비참한 처지와 일제침략자들의 죄행, 국내인민들의 반일투쟁 등에 대하여 많이 취급하였으며 대원들이 창작한 문예작품들도 실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정서교양에 이바지하였다.

 

《종소리》《철혈》은 주로 부대내 정치사상생활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며 국제국내정세와 정치군사문제들을 취급한 기사를 가지고 편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간고한 나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대중을 교양하기 위한 사상적량식을 마련해주시려고 친히 가물거리는 등불밑에서 밤을 지새우시며 출판물에 실을 많은 글을 쓰시였으며 때로는 비서처일군들이 편집을 끝낸 대내기관지와 속보의 기사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시고 손수 다듬어 주기도 하시였다. 그리고 부대의 지휘일군들도 출판물에 글을 써내도록 하시였으며 그들이 쓴 글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잘된점과 잘못된점을 하나하나 일깨워주시고 바로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서처성원들과 정치일군들에게 리론문제를 다루는 글이라고 하여 너무 딱딱하게 쓰면 흥미가 없고 수준어린 대원들이 리해할수 없으니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면서도 될수록 알기쉽게 써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어떤 글을 쓰든지 조선혁명가로서의 주견을 가지고 문제를 현실에 맞게 분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특히 수준이 어린 대원들이 글을 쓰는데 흥미를 붙이고 좋은 글을 많이 쓰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한번은 《종소리》에 《나는 왜 유격대에 입대하였는가?》, 《다시는 전투에서 당황하지 않겠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실린 일이 있었다. 원래 이 글들은 수준어린 대원들이 자기들의 감정을 아무런 가식도 없이 그대로 옮긴것이므로 원고에는 내용이나 문장에서 아직 잘 째이지 못하고 서툰점이 많았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원고를 보시고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동무들의 글은 받침이 틀린 글자도 더러 있고 문맥이 잘 통하지 않는데도 있지만 그것은 더 배우면 된다고 하시면서 글은 이렇게 대중들에게 평범하면서도 친근감을 주고 솔직한 감정으로 써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날 밤늦도록 그 원고들을 손수 하나하나 고치시여 신문에 실어주시였던것이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과 정력적인 지도밑에 《3.1월간》, 《서광》, 《종소리》, 《철혈》과 같은 혁명적출판물들은 정상적으로 발간되여 독자대중의 훌륭한 선전자, 교양자로, 영웅적위훈의 고무자로 되고 투쟁의 적극적인 방조자로 되였으며 군대와 인민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였다.

 

        일화; 장군님, 저는 대찬성입니다》​

        학습자료;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5권 제14장 5. 《3.1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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