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만진출준비를 위한 첫 전투를 승리에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던 시기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중국 안도현 소영자령에서의 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1(1932)년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후 남만원정준비를 위하여 단행하신 첫 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도현성에서 열병식을 하고 소사하에 다시 돌아오신 다음 당분간 중대를 기본단위로 하여 유격전을 벌릴데 대한 활동방향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유격전은 자체의 력량을 보존하면서도 적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고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능히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을 소멸할수 있는 무장투쟁방법입니다. 우리는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과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의거하면서 유격전의 방법으로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만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능히 격파할수 있을것입니다.》

 

유격대활동의 합법화가 실현되고 반일인민유격대가 정식 창건된 다음 심각하게 나선 문제는 유격대의 활동방향을 확정하는것이였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휘관들과 대원들속에서는 간편하고 기동성이 높은 무장소조들을 많이 조직하여 끊임없는 소모전으로 적들을 타승하자는 무장소조론과 전면적인 무장공격에로 당장 넘어가야 한다는 즉시적인 무장대결론 그리고 투쟁이 장기성을 띠는것만큼 근기있게 력량을 축적했다가 적이 약해지는 기회를 노려 일격에 쳐서 꺼꾸러뜨려야 한다는 신중론 등 크게 세가지 부류의 주장들이 제기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러한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하시고 조건이 성숙될 때까지 당분간 중대를 기본단위로 하여 유격전을 벌릴데 대한 활동방향을 밝히시였다.

그것은 항일전의 길에 나선 유격대앞에 부대를 실천속에서 단련시키고 질량적으로 급속히 확대강화하며 혁명군대가 의거할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축성하고 유격대의 주위에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묶어세워야 할 과업들이 제기되고있던 사정과 관련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과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남만원정에서 찾으시고 그것을 주체21(1932)년 한해동안의 주되는 전략으로 설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반일인민유격대의 첫 출발을 남만원정으로 선택하신 중요한 리유의 하나는 안도에서 조직된 반일인민유격대가 다른 현이나 구에서 조직한 무장부대들과 달리 활동판도를 한두고장에 국한시키지 않고 백두산지구와 압록강, 두만강연안의 전반적지역에서 활동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은데 있었다. 안도는 지역적으로 볼 때 유격전에 매우 유리한 고장이였지만 거기에만 머물러있을수 없었다.

갓 태여난 유격대는 광활한 대지에 나가 활동하면서 인민들속에 뿌리를 박아야 하였다. 남만원정의 주되는 당면목적은 압록강연안에서 활동하는 독립군부대들과의 련계를 맺는것이였다. 그것은 또한 남만지방유격부대들과 련계를 맺으며 9.18사변후 혹심하게 파괴된 남만의 혁명조직들을 복구하고 위축된 혁명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데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한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1(1932)년 5월 15일 안도현 소사하에서 반일인민유격대 지휘성원, 당 및 공청지도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남만원정문제와 근거지창설문제를 토의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의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확대강화하며 유격근거지창설사업을 힘있게 전개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급속히 확대강화하며 유격근거지창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할데 대한 과업을 밝히신 다음 남만에 있는 조선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을 실현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반일인민유격대를 남만으로 진출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우리는 독립군부대들과의 통일전선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민유격부대를 그들이 활동하고있는 남만 통화로 진출시키려고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독립군부대들과의 통일전선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그들에게 단결은 민족의 생명이며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며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옳은 인식을 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하층통일을 기본으로 하면서 상층통일을 옳게 결합시켜나가는 원칙을 견지하며 독립군부대들과의 사업에서 언제나 공산주의자로서의 넓은 도량과 아량을 가지고 인내성있게 교양하며 실천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어 그들을 반일성전에로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남만원정방침은 회의참가자들의 일치한 지지찬동을 받았다.

남만원정방침은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급속히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혁명적방침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소사하회의후 각지에서 온 정치공작원들에게 무장대오를 급속히 확대강화하며 두만강연안의 혁명화된 농촌지역에 유격근거지를 빨리 꾸릴데 대한 구체적과업을 주어 떠나보내신 다음 자신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의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남만으로 진출할 준비를 다그치시였다.

혁명가요《끓는 피는 더 끓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남만진출준비를 위하여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5월 20일 안도현 소영자령전투를 조직지휘하시였다.

 

소영자령은 안도에서 명월구로 넘어가는 중간지점에 있었는데 소사하에서 직선거리로 약 40리 남짓하였다. 산세가 험하지는 않지만 골짜기를 따라 우마차길이 오불꼬불 나있어 매복전투를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이였다. 적들은 이 도로를 리용하여 안도지구에 투입된 병력들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보급하고있었다.

 

때마침 무기와 후방물자를 실은 위만군의 마차수송대가 명월구에서 안도방향으로 떠났다는 통보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원들을 신속한 야간행군으로 소영자령에 도착시키신 다음 길목량쪽에 매복시키시였다. 보름달이 환히 밝아서 아군끼리 혼전을 벌리는것과 같은 위험은 조성되지 않았다. 적의 수송대는 모두 12대의 말파리로 편성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첫번째 매복조는 마차행렬을 그대로 통과시키도록 하시였다. 그 행렬이 두번째 매복조앞으로 절반가량 들어섰을 때 수령님께서는 바위우에 올라서시여 권총으로 사격신호를 보내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원들의 총소리가 골짜기가 깨져나갈듯이 울리고 함성이 터졌다. 불의에 기습을 당한 적수송대놈들은 눈먼총질을 하면서 갈팡질팡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투정황을 예리하게 판단하시고 10분정도 사격을 계속한 다음 돌격에로 이행하도록 하여 전투를 단숨에 결속지으시였다. 이 전투에서 17정의 보총과 1정의 권총, 100명의 한달분량의 밀가루와 천, 군화 등 많은 물자들을 로획하였다.

 

소영자령전투는 반일인민유격대원들에게 귀중한 전투경험을 쌓게 하였으며 승리의 신심을 더욱 굳게 가질수 있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솔하게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는 이렇게 원정에 필요한 물자를 해결하고 신심에 넘쳐 첫걸음을 내딛게 되였다.

 

    일화: * 좁쌀 한말과 돈 20원행군도상에서의 훈련 새 힘이 솟는 비결

    학습자료: 총서《불멸의 력사》중《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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