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점골등판에서의 장엄한 선언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21(1932). 4.25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축성하시여 별동대까지 내오신 다음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혁명가요《유격대행진곡》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빠른 시일안에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사업을 다그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대오의 구성성분과 지휘체계, 복장문제도 기존공식에 구애됨이 없이 유격전의 요구와 특성에 맞게 해결하시였다. 그리고 새로 창건될 반일인민유격대의 기발제작문제에 대하여서도 밝혀주시면서 반일인민유격대의 기발은 붉은색바탕에 《반일인민유격대》라고 쓰도록 하시였다.

 

소사하에는 국내의 북부국경지대와 동만 각지에서 애국청년들이 많이 모여왔는데 차광수, 박훈, 김일룡, 조덕화, 곰보(별명), 조명화, 리명수, 김철(김철희), 김봉구, 리영배를 비롯한 소사하와 흥륭촌 청년들외에도 삼인방에서 리봉구, 방인현, 연길에서 박명손, 안태범, 남만에서 한창훈, 국내에서 리학용, 김동진을 비롯하여 그 수는 100여명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4월 하순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하기 위한 최종회의를 소집하시고 입대지망자들에 대한 마지막심사와 함께 유격대결성식날자와 장소, 당면한 활동지역을 확정하시고 유격대활동과 관련한 전반적대책을 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중대를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반일인민유격대 대장 겸 정치위원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안도현 소사하 무주툰 토기점골등판에서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식을 진행하시고 그 탄생을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창건식에서 《반일인민유격대창건에 즈음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강조하시고 반일인민유격대의 성격과 사명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는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고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는 로동자, 농민, 애국청년들로써 조직되였으며 진정으로 인민의 리익을 보호하는 혁명적인 무장력입니다.

인민유격대의 목적과 사명은 조선에서 일제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선인민의 민족적독립과 사회적해방을 달성하는것입니다.》

 

반일인민유격대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참다운 주체형의 첫 혁명무력이였다. 반일인민유격대는 선진적인 로동자, 농민, 애국청년들로 조직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였으며 무장을 들고 일제와 싸우는 전투대오인 동시에 인민대중을 교양하여 혁명투쟁에로 조직동원하는 정치적군대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확대강화하는 문제와 유격근거지창설사업을 추진시키는 문제, 중국인민들과의 반일통일전선 특히 반일부대와의 련합전선을 형성하는 문제,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강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항일무장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대원들은 총을 높이 들고 《만세!》를 웨치며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직할것을 굳게 맹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연설은 반일인민유격대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일본제국주의자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단호한 선전포고였다.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된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파견하신 지도핵심들에 의하여 연길, 왕청, 훈춘, 화룡을 비롯한 동만의 여러 지역들에서 유격대가 조직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안도에서 창건하신 유격대는 다른 현들에서 조직된 유격대들과 구별되였다. 다른 지방의 유격대는 해당 지역출신 청년들로 조직되고 그 지방에서 활동하였지만 안도에서 조직된 반일인민유격대는 안도지방뿐아니라 동만과 남만의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전위투사들과 조선에서 들어온 선각자들로 구성되였으며 안도지구에 국한되지 않고 백두산지구와 압록강, 두만강연안 국경일대의 넓은 지역에서 정치군사적활동을 벌리는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북만에서는 김책, 최용건, 남만에서는 리홍광, 리동광 등 조선의 견실한 혁명가들에 의하여 유격부대들이 련이어 조직되여 반일항전을 벌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과 군건설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무력, 주체혁명을 앞장에서 떠메고나갈수 있는 강력한 주력군이 탄생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무장투쟁을 주류로 하여 조국해방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승리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은 총대로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사상과 로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된 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 군대를 먼저 창건하고 그에 의거하여 전반적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1(1932)년 5월 1일 안도현성에서 반일인민유격대의 열병행진을 거행하기로 하시였다.

 

전세계 근로자들의 전투적명절인 이날 안도현성은 이른새벽부터 반일인민유격대를 환영하기 위하여 거리에 떨쳐나온 수많은 시민들과 반일부대성원들로 흥성거렸다. 반일인민유격대는 《반일인민유격대》라고 쓴 붉은 기발을 앞세우고 수많은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안도현성에 입성하였다. 참모장으로부터 대렬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의 열병대오를 사열하시였으며 이어 연단에 오르시여 군중들에게 앞날에 대한 밝은 희망과 새로운 신심을 안겨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는 나팔을 불면서 보무당당히 열병행진을 진행하였다.

 

열병행진은 강도 일제와의 무력항쟁에 일떠선 반일인민유격대와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지와 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일화: 토기점골등판에 터져오른 환호성우리 군대의 첫 열병식

    학습자료;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2권 5장 5. 새무장력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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