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걸출한 혁명가로 키우신 조선의 어머니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안아키우시고 어버이수령님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혁명의 길에 내세우신 혁명의 어머니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열렬한 애국심과 가장 숭고한 인민적풍모,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게 된것은 강반석어머님의 뜨거운 사랑과 지성, 혁명적인 교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한 민족수난의 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해나가는 혁명가로 키우시기 위해 모든 사랑과 정성,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무엇보다먼저 뜨거운 사랑과 지성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신을 지니도록 교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니가 나에게 기울인 사랑은 단순한 모성애가 아니였다. 그것은 자식을 자기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나라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며 자식들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기 전에 나라에 충성해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준 진실하고 혁명적인 사랑이였다.  어머니의 온 생애는 그대로 나의 가슴에 참된 인생관, 혁명관을 심어준 하나의 교과서와도 같은 생애였다.≫  

애국, 애족, 애민의 정신은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며 위대한 혁명가의 품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자기 조국을 사랑할줄 모르고 자기 민족, 자기 인민을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을 하겠다는 결심을 가지지 못하게 되며 설사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해도 진정한 혁명가로 될수 없다.

그러므로 참된 애국자, 혁명가가 되기 위해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정신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우선 어리신 수령님께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심어주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온갖 정열을 다 기울이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자주 어리신 수령님을 데리시고 만경봉과 순화강, 대동강가에 가시여 아름다운 조국산천에 깃든 우리 인민의 애국의 력사에 대하여 말씀해주시였다.

특히 대동강가에 나가시여 대동강에 기여들었던 미제침략선 ≪셔먼≫호를 불사르는데서 앞장서신 김응우선생님과 증조할아버님께서 인민들과 함께 지켜 싸운 아름다운 조국땅을 왜놈들의 더러운 발굽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싸우시는 아버님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해주시였다.

어머님께서는 늘 ≪증조할아버님께서 지켜싸우신 그 조국을 찾기 위해 너의 아버님께서도 싸우고계신다. 너도 어서 커서 아버님의 뜻을 이어 싸워야 한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나라를 사랑하고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어리신 수령님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의 ≪지원≫의 사상과 그에 담겨진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에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녀사께서는 어리신 수령님께서 열렬한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기 위해 조국을 배우고 조선을 알도록 하는데 깊이 마음쓰시였다.

혁명가의 애국심은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그를 지켜 싸우는데서 표현되며 그러자면 조국을 잘 알아야 한다. 조국을 잘 알아야 빼앗긴 조국을 찾고 그를 빛내이기 위하여 싸워나갈수 있다.

녀사께서는 자주 어리신 수령님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나라와 우리 민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우리 인민의 슬기로운 기상과 일제를 쳐없앨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는 노래들을 배워주시여 수령님의 가슴속에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 참된 애국의 넋을 사상정서적으로 깊이 심어주시였다.

녀사께서는 아드님을 열렬한 혁명가로, 조국의 참된 아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조선을 알게 하고 조국의 현실과 수난겪는 인민의 고통을 체험하게 하시려는 김형직선생님의 뜻을 깊이 헤아리시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추운 겨울날에 열두살 어리신 수령님을 만경대에로의 천리길을 홀몸으로 떠나보내시였다.

녀사께서는 조국으로 떠나는 위대한 수령님께 떠나는 길이 멀고 험하지만 조국을 찾기 위해 조국을 배우고 조국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강한 의지로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나가며 부지런히 공부하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머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시고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는 과정과 창덕학교에서의 꾸준한 학습, 망국노의 설음을 겪고있는 우리 인민의 비참한 처지를 체험하시는 과정을 통하여 조국의 귀중함을 더 잘 알게 되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혁명가로 자라나게 되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또한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 민족적 및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과 원쑤들과 끝까지 싸우는 불굴의 투쟁정신을 키워주시였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조국을 짓밟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증오심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어린시절부터 일제침략자들을 끝없이 미워하고 원쑤들과는 끝까지 싸우는 투쟁정신으로 교양하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주체6(1917)년 가을 봉화리에 달려든 일제경찰놈들과 맞서 용감히 싸우심으로써 어리신 수령님께 강도일제에 대한 불타는 항거의 정신을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주체7(1918)년 봄 늘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어리신 수령님을 데리시고 만경봉의 그네터에 오르시여 어서 커서 아버지의 원쑤를 갚아야 하며 나라를 찾는 영웅이 되라고 하시였다.

녀사께서는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을 데리시고 평양감옥에 계신 김형직선생님을 찾으시여 수령님의 어린 가슴에 일제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키워주시였다. 평양감옥에서 아버님을 만나뵈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께서 입으신 심한 상처를 보시고 악마와도 같은 일제에 대한 증오심을 온몸으로 느끼시였으며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위업을 기어이 이룩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의 참된 아들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교육교양하시였다.

인민을 끝없이 아끼고 위하는 고결한 풍모를 지녀야 인민대중을 이끌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김형직선생님께서 지니신 높으신 뜻이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김형직선생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으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착취받고 압박받는 인민들을 믿고 끝없이 사랑하도록 교양하시였다.

녀사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려서부터 헐벗고 굶주리는 아이들을 친형제처럼 도와주도록 하시였으며 웃어른들을 존경하고 례절있게 대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만경대와 봉화리에서는 어리신 수령님을 가리켜 ≪세상에서 제일 인정많고 례절밝은 자제분≫이라고 불렀다.

녀사께서는 언제나 남을 위해주고싶어하는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을 귀중히 여기시고 그것을 더욱 키워주기 위해 애쓰시였다.

녀사께서는 이와 함께 천대받고 억압받는 가난한 인민들을 어떻게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어떻게 몸바쳐야 하는가를 언제나 자신의 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디에 가나 불행한 겨레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한 혈육의 정으로 극진히 보살펴주시고 원쑤들에게 불행을 강요당하고 재난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들을 보면 스쳐지나지 못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에서 뜨거운 인간애를 키우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팔도구에 계시던 시기 힘겨운 야장간일을 하는 설씨를 무척 동정하며 극진하게 도와주시는 아드님의 그 뜨겁고 귀중한 싹을 더 크게 키워주시기 위하여 아드님 모르게 쇠붙이를 주어다가 토방우에 놓아주고 아침마다 마당비와 삼태기를 부엌문곁에 놓아주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이렇듯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고 원쑤를 미워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연과 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자연과 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창조적능력은 열렬한 애국자, 혁명가가 지녀야 할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한 애국자,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시기 위하여 수령님의 뛰여난 성품과 기질을 소중히 지켜주시고 자래워주시는것과 함께 어릴 때부터 수령님께서 학습을 잘하여 지식의 탑을 쌓게 하여주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시고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녀사께서는 우선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연과 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깊이 마음쓰시였다.

녀사께서는 그때 벌써 지식을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 힘있는 무기로 보시고 다방면적인 깊은 지식을 소유하는것을 참다운 혁명가가 지녀야 할 중요한 징표로 보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늘 일이 바쁘시였으나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학습을 돕고 교양하시는데  심혈을 바치시였다.

녀사께서는 해빛이 잘 드는 곳에 책상을 놓아주시고 벼루와 먹, 연필을 언제나 빈틈없이 갖추어주시였고 봄, 여름, 가을에는 향기로운 들꽃을 꺾어 아드님의 책상우에 놓아주시였으며 겨울에는 화로에 불을 지펴 아드님의 학습을 도우시였다.

녀사께서는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날 배운것은 꼭 그날로 익히도록 요구하시였고 숙제검열도 해주시였으며 학과학습이 끝난 다음에는 아버님께서 지정해주신 책들도 꼭꼭 읽도록 하고 느낀 점을 쓰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학업성적은 언제나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또한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창조적사고력을 적극 계발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부터 기억력이 비상하고 관찰력이 세밀하시였으며 분석판단력이 뛰여나고 사고력이 창조적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눈에 뜨이는 모든 현상, 모든 사물을 스쳐지내시는것이 없이 늘 ≪왜, 무엇때문에≫라고 생각하시였으며 알고싶으신 모든것을 어머님께 물으시였다.

녀사께서는 아드님의 기발하신 물음에 당황하게 되는 때도 있으시였지만 그 질문을 소홀히 대하시거나 밀막아버리시지 않고 김형직선생님과 의논하시여서라도 언제나 충분한 대답을 주시기에 힘쓰시였다. 어느해 여름 평양에 가시였던 어머님께서는 마을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시려고 축음기를 빌려오신 일이 있었는데 그때 나어린 수령님께서는 나팔통에서 나오는 소리의 ≪비밀≫을 못견디게 알고싶으시였다.

그래서 어른들이 잠간 밖에 나간 사이에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축음기를 뜯어놓으시였는데 마침 방에 들어오신 녀사께서는 한순간 깜짝 놀라시며 아드님께 왜 소리판을 깨뜨렸는가고 조용히 물으시였다.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축음기속에 개가 있는지 알아보려다가 깨뜨렸다고 말씀드리자 녀사께서는 책망하실 대신 오히려 웃으시면서 개를 찾아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무리 찾아봐도 그안에 사람이나 개가 없었다고 말씀드리자 녀사께서는 축음기안에 사람이 있거나 개가 있어서 소리를 내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아버님께서 들어오시면 축음기에서 소리가 어떻게 흘러나오는지 알아보자고 하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축음기가 못쓰게 된 사연을 들으시고 아드님을 축음기곁으로 데리고 가시여 소리가 나는 리치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인간의 지혜와 힘이 얼마나 큰가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해주시였다.

이 일이 있은 후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속에는 이 세상의 모든 리치를 다 알고싶으신 탐구의 열정이 더욱 세차게 불타오르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리신 시절부터 무비의 담력과 의지를 지니고 억세게 자라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부터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군사놀이를 조직하고 이끄시였으며 동무들의 육체적단련을 위한 훈련도 이끄시였다.

산으로 들판으로 뛰여다니다가 들어오시는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옷은 늘 찢기거나 어지러워지군 하였다.

그러나 녀사께서는 이런 일로 어리신 수령님을 나무라시거나 탓하시는 일이 한번도 없으시였다. 오히려 그럴 때마다 녀사께서는 군사놀이를 잘해서 언제나 이기기만 해라, 그러면 옷이 좀 찢기거나 어지러워지는것이 무엇이 아깝겠니, 깁고 빨면 그만이지 늘 이기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군 하시였다.

강반석녀사의 이런 뒤받침속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부터 선군령장의 기질과 풍모를 갖추어나가실수 있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한 사업은 수많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야 하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 그러므로 나라를 찾는 길에 나선 사람은 강의한 의지를 지녀야 하며 강한 의지가 없으면 그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을 기대할수 없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아드님을 나라를 찾는 영웅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어려서부터 강의한 의지를 지니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녀사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가리지 않고 새벽에 깨워 아침운동과 랭수마찰을 시키시면서 그것에 습관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경대에 계실 때에는 만경봉넘어 샘물터까지 달려가서 체조를 하고 랭수마찰을 하시였고 봉화리에서는 봉화산중턱에까지 올라가 아침운동을 하시고 들메나무가 있는 샘물터에 내려가 랭수마찰을 하고 돌아오군 하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 어린시절에 붙여주신 이 습관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산에서 싸울 때는 물론 나라가 해방된 후에도 변함이 없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품으로 지니신 강의한 의지는 위인적인 성격을 형성하고 민족의 지도자로서의 인격과 자질을 갖추시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이께서는 강의한 의지를 소유하였기에 한생을 다 바쳐도 마련하기 어려운 정신적 및 육체적능력을 소년시절에 갖추실수 있었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강의한 의지를 보시였기에 나어린 아드님께 정신적 및 육체적단련을 위한 강한 요구를 제기하실수 있었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아드님으로 하여금 아버님의 혁명사업을 도우시면서 혁명의 시련속에서 크나큰 담력을 지니고 단련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경계가 심한 압록강을 넘나드시며 아버님께서 주시는 련락임무를 언제나 훌륭히 수행하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아드님께서 다니시는 그 길이 걸음걸음 위험이 따르고 시련이 앞을 막는 어려운 싸움의 길이라는것을 모르시는바가 아니였지만 장차 조선혁명의 미래를 떠메고 폭풍만리길을 헤쳐나가셔야 할 아드님께 굳센 힘과 의지를 키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셨기에 그길을 막지 않으시였으며 오히려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한번은 김형직선생님께서 동지들과 함께 밤늦도록 중요한 사업을 토의하시다가 어느 한 마을로 급히 통신을 띄우셔야 할 일이 제기되였다. 이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읽으시던 책을 덮으시고 자신께서 다녀오겠다고 나서시였다.

아버님의 동지들은 적들의 경계가 심한데 어리신 아드님께서 어찌 먼 밤길을 다녀오시겠는가고 걱정하며 선생님께 다른 련락선을 구해보자고 말씀드렸다. 그때 말을 들으신 강반석녀사께서는 장차 왜놈들과 싸워 나라를 찾아야 할 몸인데 20리밤길을 못다녀와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아드님께 길떠날 준비를 해주시였다.

녀사께서는 아드님을 보내시며 가다가 뜻하지 않은 위험에 부닥치더라도 덤비거나 망설이지 말고 대담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하시면서 어느 길목에서는 각별히 조심하고 목적지에 이르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것을 세심히 말씀해주시였다.

녀사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찬이슬을 맞으시며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아드님과 함께 집으로 가시면서 임무수행과정에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물으시고 잘된 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따뜻이 가르쳐주시였다.

강반석녀사의 이런 세심한 가르치심속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나운 비바람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시고 의지를 키우시며 억세게 성장하시였다.

강반석녀사의 이렇듯 원칙적인 교육교양이 있었기에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인간, 위대한 혁명가로서의 풍모를 소년시절에 벌써 완벽하게 갖추실수 있었으며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영광스러운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해나갈수 있었으며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를수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리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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