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동 강

평안남도 대흥군의 랑림산줄기에서 시작되여 수도 평양의 중심부를 지나 조선서해로 흘러드는 대동강은 우리 나라 5대장강의 하나이다.

620여개의 크고작은 지류들이 모여 복잡한 나무가지모양의 하계를 이루고있는 대동강의 물매는 상류에서 매우 급하며 중류와 하류에서는 느리다. 대부분이 낮은 산지와 구릉성벌로 되여있는 대동강류역에는 질좋은 무연탄이 많이 묻혀있으며 연, 아연, 금, 철 등 지하자원이 많다.

대동강류역에서는 주로 소나무와 참나무, 이깔나무, 전나무, 분지나무, 잣나무, 뽀뿌라나무, 신갈나무와 같은 바늘잎나무와 넓은잎나무들이 많이 자란다.

합장강합류점에서부터 재령강합류점사이에는 대동강의 운반퇴적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충적섬들인 릉라도, 양각도, 두루도, 벽지도, 곤유도 등이 있다.

대동강에서는 산천어와 열묵어, 잉어, 붕어, 농어, 뱀장어, 쏘가리 등 60종이상의 물고기들이 살고있으며 강물이 어는 기간은 상류에서 100일정도, 중류, 하류에서 50~70일 정도이다.

대동강류역은 세계5대문화의 하나인 대동강문화가 창조된 곳으로 유명하다.

인류발생의 첫 시기부터 대동강류역에서 창조적로동활동을 벌려온 우리 선조들은 자기의 독특한 문화를 창조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대동강류역에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벼와 조, 콩을 비롯한 오곡농사를 하였으며 인류진화의 순차적단계에 따르는 자기 식의 문화와 기술을 창조하여왔다.

때문에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강의 중류와 하류류역은 맑은 강줄기와 넓고 비옥한 평야가 있고 물산이 풍부하며 기온이 따뜻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되여왔다.

대동강류역의 여러곳에서 발굴된 각이한 인류발전시대의 유적유물들과 화석들은 이곳에서 매우 이른 시기부터 인류가 발생발전하여왔으며 우리 나라가 인류발상지, 인류문화의 발원지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략탈정책에 의하여 황페화되고 인민들에게 재난만을 가져다주는 원한의 강으로 되였던 대동강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국토건설구상에 의해 인민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넘쳐나는 행복의 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되였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강으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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