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군의 목소리​

주체105(2016)년 6월 15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곡산공장을 돌아보실 때였다.

공장의 사탕직장에서 초급당위원장으로부터 직장현관에 모셔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사진문헌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나서 몇걸음 옮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초급당위원장에게로 돌아서시였다.

(웬 일일가. 방금전 영상사진문헌에 대한 해설에서 혹시 잘못된 점이라도…)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초급당위원장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초급당위원장이 목이 쉬였구만, 원래부터 그런가고 물으시였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뜻밖의 물으심에 당황했던 나머지 이렇게 대답한 그는 가슴뜨거워오름을 누를수 없었다.

벌써 몇년째 습관되여 이제는 본인도 별로 느끼지 못하는것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번에 헤아려주시였기때문이였다.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위원장들의 목소리를 중시합니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담겨진 깊은 뜻이 무엇일가 하는 생각으로 그이만을 우러렀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당위원장들이 현대화사업을 비롯하여 자기 단위의 사업을 추켜세우고 종업원들의 후방사업을 하느라고 목이 쉬는것은 좋게 볼수 있지만 폭군처럼 행세하고 관료주의를 부리면서 아래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큰소리를 치다가 목이 쉬는것은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한다. …

그 말씀은 초급당위원장의 지난 기간의 사업을 돌이켜보게 하였다.

사람들속에서 웅글면서도 부드러워 귀맛이 좋다고 하던 그의 목소리가 쉬게 된것은 몇년전부터였다.

공장현대화전투로 밤을 밝히며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불러일으키는 나날에 그의 목소리는 쉬여졌다.

이 나날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하시며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하신 인민적풍모의 귀감을 보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대로 진정 일해왔던가 하고 그는 생각하였다.

일만 일이라 하면서 로동자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뼈심을 들였는가 또 현대화공사를 하면서 행정대행을 하거나 아래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목소리를 높인적은 없었는가.

이것은 초급당위원장뿐이 아닌 동행한 모든 일군들의 생각이였다.

그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공장초급당위원장이 공장개건사업을 지휘하느라고 목이 쉰것 같다고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이날 사탕직장을 돌아보고 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현대화에서 설비국산화비중을 95%이상으로 높인 성과속에 공장당조직의 역할도 들어있다는것을 헤아려보시면서 공장구내의 옛모습을 흔적없이 털어버리고 현대적으로 환하게 변모된 건물들이며 곳곳에 게시한 구호들과 속보판들, 표어들을 바라보시더니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시였다.

《공장구내에 구호들과 속보판들도 잘 만들어 게시한것을 보면 공장초급당위원장이 일을 잘하고있다는것이 알립니다.》

순간 초급당위원장의 얼굴에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당일군들이 어머니다운 관점과 품성을 지니고 밝은 인상과 정다운 목소리로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인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고 또 뛰여야 함을 웃음속에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공장초급당위원장은 당일군들의 목소리는 우리 당의 목소리, 어머니의 목소리로 울려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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