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무용 《절꺽춤》​

민속무용 《절꺽춤》은 근면하고 락천적인 우리 인민의 생활을 특색있는 춤가락으로 형상한 무용으로서 여기에는 남성들의 호방하고 소탈한 풍모와 로동에 대한 희열이 진하게 어려있다.

《절꺽춤》은 평안남도 온천군을 비롯한 서해안지방들에서 많이 추어졌다.

지난날 우리 남성들은 땀흘리며 일하다가 쉴참이면 웃옷을 벗어던지고 땀에 젖어 번들거는 몸을 손으로 치기도 하고 두손바닥을 마주치거나 한쪽 손바닥을 다른쪽 겨드랑이에 대고 팔굽을 쳐서 절꺽절꺽 소리를 내면서 흥을 돋구군 하였다. 이러한 생활을 반영하여 나온것이 바로 민속무용 《절꺽춤》이다.

이 무용에서 가장 특징적인것은 그 제명에서도 알수 있는것처럼 손바닥이나 겨드랑이, 무릎관절이 꺾이는 부위 등 우묵한 몸부위들이 서로 마주칠 때 조성되는 공기압을 리용하여 절꺽절꺽 소리를 내는것이다.

손바닥으로 겨드랑이나 무릎꺾인 부위 등을 치면서 절꺽소리를 내는 춤동작은 다른 남성춤동작들과 결합되여 더욱 재치있고 활달하게 전개되여 참으로 볼 맛이 나고 절로 흥겨워진다.

웃옷을 벗은 남성들이 바지가랭이를 걷어올리고 나와 두다리를 쩍 벌리고 서서 장단에 맞추어 발을 척척 비껴짚으며 추는 이 춤은 로동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있지만 근면한 우리 인민의 슬기와 용맹을 잘 나타내고있다.

또한 이들이 집체적으로 내는 절꺽소리는 때로는 가락맞게, 때로는 웅장하게 안겨오면서 경쾌감과 통쾌감을 느끼게 한다.

민속무용 《절꺽춤》은 민족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교시에 따라 새롭게 발굴정리한 귀중한 무용유산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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