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무용 《씨앗밟이춤》​

《씨앗밟이춤》은 평안북도 철산지방과 그 일대에서 전해오는 민속무용이다.

지난날 철산지방의 농민들은 음력 2월초하루가 오면 명절놀이로 하루를 즐기면서 기세를 올린 다음 씨붙임준비를 빈틈없이 하군 하였다.

쉴참이나 하루일이 끝나면 북, 장고, 꽹과리를 두드리며 춤을 추군 하였는데 그것이 오랜 기간 전해지면서 《씨앗밟이춤》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이 지방녀성들은 《씨앗밟이춤》을 출 때면 풍악이 울려주는 음악에 맞추어 흥을 돋구군 하였다.

《씨앗밟이춤》은 한손을 가벼이 던지듯하면서 씨를 뿌리는 동작, 두발을 돌려짚기도 하고 대기도 하며 땅을 밟아주는 동작 등 농민들의 근면한 로동모습을 그대로 률동화하고있다.

여기에 몸세를 좌우로 약간씩 쓰면서 기우뚱기우뚱하며 걷는 동작이나 흥이 날 때 보게 되는 어깨춤동작들이 배합되면서 흥치를 한층 돋구어준다.

《씨앗밟이춤》은 이처럼 우리 인민의 봄철씨붙임과 결부되여 추어진 춤으로서 자기의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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