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 (?-1010)

고려의 무관.

목종때 여러 관직을 거쳐 중추사, 우상시로 되였고 이어서 북면도순검사로 되였다. 1009년 2월 외척 김치양의 왕권탈취음모를 계기로 정변을 일으켜 목종(통치년간: 998 -1009)을 죽인 다음 대량원군 순(현종)을 왕위에 앉히였다. 현종(통치년간: 1010-1031)이 즉위하자 중대사가 되여 봉건정부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1010년 11월 거란이 40만의 병력으로 침입해오자 행영도통사(전선사령관)로 되여 30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통주에서 맞서 싸워 이겼다. 첫 전투에서 승리한 그는 자만하여 적을 경시하고 부대지휘를 소홀히 하였다. 그는 지휘부천막안에서 바둑을 두면서 거란군이 쳐온다는 보고를 듣고도 믿지 않고있다가 적기병의 기습을 받아 포로되였다. 이것은 첫 승리에 자만도취하여 적을 경시하면 싸움에서 실패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강조를 포로한 거란왕은 회유와 함께 칼로 살을 도려내면서까지 항복할것을 강요하였다. 그러나 강조는 《나는 고려사람인데 어찌 너의 신하로 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끝까지 지조를 지키다가 살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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