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 (?-1111)

고려의 무관.

자는 동현이다.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문하시중을 지냈다. 12세기초 완안부녀진이 고려 동북변방지대로 세력을 뻗치게 되면서 이 지대의 정세는 매우 긴장해졌다. 1104년 초 완안부녀진이 정주(정평) 선덕관에 침입하자 그는 동북면행영도통으로 임명되여 부대를 이끌고 장성밖으로 나가 싸웠다. 그후 봉건정부에 제기하여 녀진정벌을 위한 부대로서 별무반을 조직하도록 하였다. 1107년에 17만명의 원정군이 편성되자 그 원수로 되였다. 이해 12월 중순에 부대를 이끌고 장성밖으로 쳐나가 며칠사이에 녀진촌락 135개를 소탕하고 5 960여명의 적을 소멸하였으며 1 030여명을 포로하는 전과를 올렸다. 그후 1108년까지 원정군을 이끌고 진격을 계속하여 차지한 지방에 9개 성을 쌓고 함주, 영주, 웅주, 길주, 복주, 공험진 등 행정, 군사적통치단위를 설치한 다음 남쪽지방인민들을 그 지방에 이주시켜 방어하게 하였다. 1108년 4월 부대와 함께 개선하였다가 녀진들의 침공이 심해지자 그해 7월에 행영병마원수로 임명되여 다시 동북지방에 파견되였다. 그는 1109년 7월 고려봉건국가가 9성을 철수할 때까지 그 지방에 침입한 녀진군을 쳐물리치기 위한 싸움을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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