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고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전쟁이 있으면 고아가 있기마련이고 고아들은 의례히 길가에 뒹구는 막돌과 같은 신세로 되여버린다는것이 보통의 상식으로 되여있다.

하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의 전재고아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부모잃은 설음을 모르고 자라나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들로 성장하게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원쑤들에게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아버지가 전선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집의 아이를 한명 데려다 키우자고 이르시였다.

전재고아들을 위해 나라의 도처에 학원과 애육원을 세워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자신께서 몸소 아이들을 맡아키우겠다고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속에서는 끝없는 격정이 파도쳤다.

얼마후 네살짜리 사내아이가 일군의 손목에 이끌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방으로 들어왔다.

하던 일을 뒤로 미루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낯이 설어 일군의 바지자락에 얼굴을 묻고있는 어린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며 아이들은 활달하고 명랑해야겠는데 정말 가슴아픈 일이라고 하시면서 부모잃은 아이들도 가슴을 쭉 펴고 마음껏 뛰놀며 자라도록 하며 배짱을 키워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어린이에게 몇살인가고 물어주시고 연필도 손에 꼭 쥐여주시였다.

그제야 어린애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슬며시 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아이들을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이 되게 잘 키우자고 하시면서 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느라 그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시는 속에서 하루에도 몇차례씩 애의 방에 가시여 잠을 잘 자는가, 밥은 제대로 먹는가, 아파하지는 않는가, 옷이 덞지 않았는가를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어느날 중요한 회의에 참가한 일군들을 데리고 그 어린이의 방으로 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재고아들을 잘 키우는것은 피흘리며 싸우는 전우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로 보나 장차 조국을 떠메고나갈 후비대를 튼튼히 키우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전사회적으로 고아들을 키우도록 하며 일군들이 앞장에 서야겠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리하여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재고아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한점의 그늘도 없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억센 기둥감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게 되였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CAPTCHA Image
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