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사연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삼국통일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박현 [ 중국 베이징 - 대학생 ] 2019-11-04 15:08:33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김충일 | 김일성방송대학 |       2019-11-06 16:40:37
삼국통일문제는 우리 나라가 어느때부터 통일국가를 이루고 발전되여왔으며 우리 나라 력사의 흐름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고려시기에 편찬된 도서 《삼국사기》에서는 우리 나라 력사발전에서 신라가 매우 큰 역할을 한것으로 보고있었으며 7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우리 나라 력사를 신라를 중심으로 서술하고있었습니다.
그것은 천하에는 오직 한 황제가 있고 한 나라에는 하나의 중심왕조가 있어야 한다고 한 유교의 정통사상, 종법사상의 립장에 선 저자의 계급적제한성과 시대적제한성 그리고 외세에 대한 사대주의적립장으로부터 력사적사실이 외곡서술되였기때문입니다.
신라는 외세와 결탁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기는 하였으나 우리 나라에 하나의 통일적인 주권국가를 세우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신라에 의하여 삼국이 통일되였다고 하는것은 부당한 리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론의 부당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급중학교시절에 벌써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에 대하여 의문을 품으시고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해오시였으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삼국통일과 관련한 강의를 받으신 후 이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조선통사》를 비롯한 도서들과 여러가지 론문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연구분석하신데 기초하여 학과론문 《삼국통일문제를 다시 검토할데 대하여》를 준비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주체49(1960)년 10월 29일 삼국통일문제에 관한 학과토론시간에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론》과 《신라정통설》의 부당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론의 부당성은;
- 우선 신라가 하나의 통일국가를 세우지 못하였다는것입니다.
신라가 외세와 결탁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기는 하였으나 하나의 통일국가를 세우지 못하였고 대동강이북의 옛 고구려땅에는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국가가 200여년이나 존재해있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차지하고있던 령토에 두개의 서로 다른 주권국가인 발해와 신라가 존재하였다는 사실은 신라에 의하여 삼국이 통일되였다고 말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 또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여 우리 나라를 강력한 통일국가로 만들려는 지향을 가지고있지 않았으며 그것을 실현할만 한 힘도 없었다는것입니다.
신라가 우리 나라를 강력한 통일국가로 만들려는 지향도 힘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는것은 외세와 맺은 비밀협약내용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당시 신라통치배들의 대표자였던 김춘추는 외세와 련합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다음 대동강이남지역은 신라가 차지하고 대동강이북지역의 넓은 고구려땅은 외세가 차지하는것으로 흥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외세가 애초의 《약속》을 줴버리고 고구려와 백제땅을 모두 독차지하고 신라마저 강점하려고 하자 신라와 외세사이의 련합은 파괴되였습니다.
그리하여 신라통치배들은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지 않을수 없게 되였습니다. 당시 세나라인민들이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곳곳에서 힘찬 투쟁을 벌린것만큼 신라통치배들이 삼국의 통일을 진심으로 원하였다면 그들의 투쟁을 옳게 이끌어 외래침략자들을 우리 강토에서 몰아내고 삼국을 하나로 통일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라통치배들은 외래침략자들을 대동강이남지역에서만 몰아내고 그곳에서 자기의 통치를 유지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신라에 의하여 삼국이 통일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가 주체적립장에서 과학적으로 정립되게 되였습니다.
CAPTCHA Image
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