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력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 진행

발해의 력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7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과학, 교육, 출판보도, 민족유산보호부문의 연구사, 교원, 기자, 편집원들 등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연구사 후보원사, 교수, 박사 조희승동지,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연구사 박사, 부교수 전동철동지,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실장 김성호동지, 민족유산보호국 조선민족유산보존사 부사장 손은일동지,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실장 박사, 부교수 김지원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시 해동성국으로 세상에 그 이름을 떨치며 우리 나라 력사발전에서 큰 역할을 한 발해의 력사와 문화에 대하여 해설론증하였다.

우리 나라 봉건국가들중의 하나인 발해는 200여년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크게 발전하여 고구려계승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한 동방의 강국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정치제도를 통하여 본 발해봉건국가의 성격에 대하여 해설하면서 발해가 황제국가로서의 통치리념을 세우고 그에 맞는 국가정치체계를 갖춘 강력한 주권국가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로운 자료들이 발굴되고 연구가 심화되는 과정에 발해봉건국가의 행정사무를 나누어 맡아 집행하던 중앙관청들인 6부의 명칭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 여러차례 바뀌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였으며 이것은 발해가 변천되는 사회력사적조건과 환경에 맞게 국가통치기구를 부단히 개편하고 정비보강함으로써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최근에 김책시일대에서 조사발굴된 성상리토성의 규모, 축조방법, 탑하리무덤떼의 구조형식, 그곳들에서 나온 유물과 화대군 금성리벽화무덤을 비롯한 주변유적들과의 호상관계로 보아 이 일대가 발해의 주급지방행정단위였다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발해인민들이 고대로부터 형성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식생활문화를 이어온 고구려의 풍습을 계승발전시켜 식생활에 다양한 주식물과 부식물재료들을 리용한데 대하여 그들은 해설하였다.

토론자들은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우리 인민이 창조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고증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주체108(2019)년 11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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