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대를 잇게 하자시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국내에 진출하시여 소부대활동을 조직령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1(1942)년 6월 백두산밀영에 오시여 아드님을 품에 안으시고 총포성이 울부짖는 가렬한 전장에서 탄생하신 아드님의 장래를 뜨겁게 축복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의 기상이 넘쳐나는 아드님의 준수한 얼굴을 이윽토록 들여다보시다가 김정숙동지께 후대들을 잘 키워서 혁명의 대를 잇게 하자고 하시면서 백두산에서 높이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후대들이 대를 이어 들고나가도록 하는것이 우리의 뜻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산장군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김정숙어머님으로부터 백두의 혁명정신을 이어받으시며 백두산의 아들, 빨찌산의 아들로 성장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무를 백두산의 아들이라고 하는것은 항일혁명의 산아라는 뜻이며 민족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항일혁명투사들의 품에서 인생의 첫걸음을 떼고 그 품에서 우리 혁명의 향도성으로 솟아오른 조선의 아들입니다.》  

 

백두산의 정기를 타고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밀림의 눈보라 울부짖는 소리와 항일성전의 총포소리를 자장가로 들으시고 부모님들의 교양을 받으시면서 장군의 기질과 품격을 키워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김정숙동지와 함께 소백수골의 오솔길을 걸으시며 우리들앞에는 먼저 간 혁명동지들의 몫까지 합쳐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우리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나는 우리 아버님께서 교시하신 그대로 내가 이 성스러운 과업을 다하지 못하면 대를 이어 아들이 하고 아들이 못다한다면 손자대에 가서라도 기어이 이 과업을 수행하도록 하고야말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아드님을 잘 키워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고 자제분을 조선혁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민족의 아들로 억세게 키우시려는 마음을 담아 아드님에게 뜻깊은 자장가를 불러주군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늘 어리신 아드님께 어서 커서 아버님을 잘 모시고 아버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몸바쳐 일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백두산에서 첫걸음마를 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처음으로 새기신 조국의 모습은 백두산의 장엄한 웅자 였고 처음으로 귀에 익히신것은 울부짖는 백두의 눈보라소리였다. 백두산은 정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담력과 기상을 키워준 요람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유년시절의 대부분을 백두산밀영과 원동의 훈련기지에서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보내시면서 남다른 성장의 길을 걸으시였다. 백두의 말발굽소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빨찌산의 아들로 태여나 포연에 절은 옷을 입고 군대밥을 먹으며 돌격구령소리와 함께 성장한 그의 인생은 첫시작부터가 남다른것이였습니다.

김정일 어려서부터 대가 바르고 배짱이 센 품성을 지닐수 있은것은 선천적인것이라고도 볼수 있겠지만 중요하게는 그가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신념이 강한 투사들의 품에서 투쟁과 생활의 참다운 진리를 배우며 아무런 구김살도 없이 씩씩하게 살아왔기때문입니다.

김정일 어린 나이에 비해 정신적으로 조숙한것도 빨찌산의 물을 먹으며 자랐기때문이라고 봅니다. 빨찌산들이 지니고있던 고결한 감정정서는 풍만한 자양이 되여 그의 넋속에 그대로 흘러들었고 백두산의 뫼부리처럼 억센 그들의 기질은 그의 남아다운 성격에 피와 살을 보태주었습니다.》

 

백두산시절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을 몹시 따르고 그들의 세계를 무척 동경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여나 처음으로 입으신 옷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포연에 절은 군복을 줄여서 만든것이였고 덮으신 포단 역시 녀대원들이 백두산밀영에서 자투리천을 모아 만들어 올린 쪽무이포단이였으며 애용하시던 놀이감은 나무권총과 탄피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대밥을 잡수시며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용맹한 군사훈련모습도 목격하고 멸적의 돌격구령소리와 천지를 뒤흔드는 총포성을 들으시면서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인하고 담대한 성품과 필승의 신념, 철의 의지, 무비의 담력과 슬기를 한몸에 체현하시며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시였다.

김책동지는 백두의 기상과 장군의 기질을 타고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늘 《어린 장군》이라고 불렀다. 이 호칭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처럼 백두의 슬기와 기상을 지니신 천출명장이 되여주시기를 바라는 혁명의 1세대들의 절절한 념원과 기대가 뜨겁게 담겨져있었다.

백두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백두광명성으로 맞이한 조선혁명은 휘황찬란한 미래를 락관하며 더욱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학습자료;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제8권 제23장, 9.혁명의 뿌리를 가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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