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뜻깊은 주체109(2020)년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불멸의 대강을 높이 추켜들고 공격출발진지를 용감무쌍히 떠난 우리 인민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것이 오늘 전당과 전체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억척불변의 의지와 천리혜안의 예지,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세차게 맥박치는 이 전투적구호가 승리의 함성마냥 울려퍼지는 이 땅의 뜨거운 숨결을 대할수록 가슴은 긍지로 부풀고 새 힘이 용솟음친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만을 떨쳐갈 철석의 맹세로 피를 펄펄 끓이고 그 어디를 가보아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더 큰 비약과 혁신을 창조해갈 드높은 열의가 굽이친다.

또다시 신들메를 힘껏 조이며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심장은 무엇으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확신, 절세위인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 단결된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있기에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전인미답의 길, 참다운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그것은 우리 인민이야말로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감하게 나아가는 가장 강한 정신력을 지닌 인민이라는것이다.

우리 인민의 민족적기질이 강해서인가. 결코 그것만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담대한 배짱을 그대로 닮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자력자강을 생명으로, 생존방식으로 더욱 체질화한 인민이기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영웅인민, 승리자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이다.

몇해전 1월 어느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그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득 걸음을 멈추신 곳은 고온고압로라염색기앞이였다. 어느 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만들어낸 염색기였다. 염색원료가 얼마 들지 않고 에네르기소비도 적을뿐아니라 많은 천을 절약할수 있으며 색전환이 빨라 생산능률을 훨씬 높일수 있는 기계의 성능에 대하여 대학의 한 교원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설명해드리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자체로 만드니 얼마나 좋은가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사실 그들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수입에 의존해서가 아니라 철저히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기 위해 애썼을뿐이였다. 염색기를 만들어내는 나날 그들은 자력자강의 신념을 뼈에 새길 때 불가능이란 없으며 이루지 못할 기적이 없다는것을 깨달았고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잠시후 커다란 신심에 넘쳐있는 그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만든 고온고압로라염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 그들의 가슴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

감격의 시각 그들은 더더욱 가슴에 새겨안았다. 자력갱생의 정신력으로 이 땅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할 오늘의 투쟁에서 공장이 계속 앞장서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과감한 실천력을 지닌 정신력의 강자, 자력갱생의 능수,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자라났던가.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높이 쌓아올린 물고기보물산은 위대한 정신력이 응축된 위훈의 탑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정신력이 응축된 위훈의 탑!

인민의 정신력을 이처럼 중시하시고 값높이 일러주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날, 례년에 없는 폭열로 하여 숨막힐듯 한 이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형의 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실줄 누가 알았으랴.

시운전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며 이번에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야말로 자력갱생의 산아이라고, 우리 로동계급의 창조본때가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 감동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그이의 말씀은 로동계급에게 주시는 최상최대의 표창이고 믿음이였다.

궤도전차에서 내리시여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궤도전차가 확실히 잘 생겼다고 하시면서 이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로동자들이 새형의 궤도전차를 만드느라고 얼마나 수고하였겠는가고, 오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를 타보았는데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환히 웃으시였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그리도 거듭 평가하시였으랴.

그뿐이 아니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하여 당의 사상과 정책이 구현된 만년대계의 창조물들과 사회주의선경마을들 그 어디에나 우리 인민을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대한 이야기들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몇해전에 진행된 70일전투와 200일전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전민결사전, 비약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거창한 창조대전이였으며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킨 영웅적인 대전이였다.

력사의 그 나날 우리 조국땅에서는 세인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자랑찬 승전포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졌다. 그 빛나는 승리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 그 어떤 어려운 일이든지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한 천만군민의 완강한 공격기질, 무한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지난해에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강추위도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 거룩한 령도의 자욱에 비낀 그이의 의지는 무엇이였던가.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다.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기적창조의 근본원천이며 백승의 담보이다.

이런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가슴가슴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렇듯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지난해에도 우리 천만군민은 최악의 역경을 거창한 변혁으로 전환시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할수 있은것이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천만군민의 가슴에 세찬 불을 지펴주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난관을 격파하며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력부강의 승전포성을 더욱 용감하게, 더욱 기백있게 울리자.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주체조선의 정신력강자들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자.

세계는 이제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의 정신력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며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주체109(2020)년 1월 14일 로동신문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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