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유산을 빛내여주신 불멸의 업적​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주체103(2014)년 10월 24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민족유산보호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이 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 민족유산보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여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잘 알고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는 강령적인 지침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빛내여주시려 한생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중시하시고 여기에 힘을 넣으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민족의 성원이라면 누구나 민족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바쳐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관철하기 위해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인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물질유산과 비물질유산, 자연유산들이 발굴수집되고 력사유적과 유물, 명승지와 천연기념물들이 애호관리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훈민족유산강사칭호, 공훈민족유산관리원칭호의 제정, 우리 나라의 중요민족고전인 《증보문헌비고》의 성과적인 번역출판, 구석기시대전기유적과 고구려에 통합된 조선후국의 소금생산유적 발굴, 조선민요 《아리랑》과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김치담그기풍습 등이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

이밖에도 최근시기 민족유산보호부문에서는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한 령도와 우리 당의 옳바른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민족문화유산은 력사발전의 오랜 과정에 한 민족이 창조하고 축적하여온 물질적 및 정신적재부이며 민족의 슬기와 력사는 문화유산을 통하여 후세에 전해진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가진 지혜롭고 문명한 조선민족은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과 뛰여난 재능으로 세상에 자랑할만 한 수많은 문화유산을 남기였다.

허나 그것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품이 없었기에 자기의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세월의 이끼속에 묻어두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

사대와 망국의 그 세월 무시당하고 짓밟혀온 우리의 문화유산들은 민족유산을 주체적립장에서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고 력사에 묻혀있던 수많은 유적, 유물과 민속전통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민족의 재부로 찬란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민족유산보호사업을 력사학발전을 위한 문제로만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는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이를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주체36(1947)년 어느날이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사터전으로 정해진 위치가 고구려토성자리라는것을 아시게 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학자들을 집무실로 부르시였다. 그들로부터 지금 설계대로 하면 토성이 얼마간 허물리게 된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지에 직접 나가시였다.

력사의 풍운속에 흔적조차 잘 가려볼수 없는 옛 토성을 한동안 살펴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학위치로는 여기가 참 좋은 곳이라고, 하지만 토성을 허물고 교사를 지을수는 없다고, 대학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토성도 보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학터전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선조들의 슬기와 용맹이 깃들어있는 력사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종합대학터전까지 옮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력사학자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민족문화유산을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이야기는 비단 이 사실만이 아니였다.

우리 조국이 전화의 불길속에 잠기였던 그때 서울에 있는 귀중한 력사유적유물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시가공격을 날이 밝은 다음에 하도록 시간을 늦추어주시고 원쑤들을 쳐부시며 인민군부대들이 남진의 길에 오를 때 《조선봉건왕조실록》을 실은 자동차들이 북행길에 올랐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는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도록 해주시였으며 력사유적유물들과 명승지, 명소, 천연기념물들을 보존관리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워주시였다. 수많은 문화유물들이 력사박물관들에 집결되여 영구보존되고 전쟁으로 파괴되고 세월의 눈비속에 손상되였던 력사유적들이 원상대로 복구개건된것도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금강산, 묘향산을 비롯한 명승지들과 천연기념물들, 대성산성과 단군릉, 동명왕릉, 왕건왕릉을 비롯한 수많은 유적과 거기에 있는 유물들에는 몸소 그 발굴과 고증, 개건과 보호관리사업을 세심히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가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력사유적과 유물보존사업을 잘하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많은 로작과 담화를 발표하시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면적으로 발굴정리하고 보호하는 사업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벌려나가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민족문화유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 그것을 옳게 계승발전시키는것이 가지는 의의,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계승발전시키는데서 지켜야 할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민족문화유산을 통하여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며 그들을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교양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일찌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사대주의에 물젖은 사가들과 일제에 의해 심히 외곡되고 편견의 안개속에 묻혀있던 우리 민족의 기원문제, 삼국통일문제를 바로잡아주시여 사람들에게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에 대한 긍지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옳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하나의 민요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사람치고 민요 《아리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것은 이 노래에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족적정서가 담겨있기때문이라고, 민족적정서와 감정이 풍부히 담겨져있는 노래는 오랜 세월이 흘러가도 잊혀지지 않고 사람들속에서 널리 불리우게 된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한편의 민요에 그토록 깊은 애착을 가지고계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온 세계가 격찬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제목을 《아리랑》으로 달도록 해주시고 훌륭히 완성시켜주시여 민족의 넋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시였다.

서해명승 구월산도 민족유산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를 길이 전하고있다.

주체86(1997)년 9월 어느날 구월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월정사를 돌아보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월정사에 와보시겠다고 여러번 말씀하시였는데 끝내 와보지 못하고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대로 월정사를 민족의 재부로 빛내주시기 위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극락보전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보시며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림들에 대한 수복을 망탕 하지 말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명부전을 보수하면서 못과 꺾쇠를 썼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력사문화유적은 력사주의적원칙에서 원상대로 보존관리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인사법을 살리도록 하여주신 이야기, 고기쟁반국수를 만들어 인민들에게 먹이도록 해주신 따뜻한 은정, 조선옷을 장려하며 현대적미감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도록 이끌어주신 이야기, 초강도강행군으로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력사유적들을 찾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민족유산보호를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의 자욱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참으로 오랜 세월 력사의 이끼속에 묻혀있던 수많은 민족문화유산들이 자기의 옛 모습을 되찾고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민족의 력사와 문화는 오직 위대한 수령의 손길아래서만 빛을 뿌릴수 있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숭고한 애국애족의 의지를 지니시고 민족문화유산들을 찬란히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력사는 계승되여야 빛난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우리 민족, 우리 조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는분,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내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앞날을 굳게 믿는다.

지금 민족유산보호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로작에서 제시하신 강령적인 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감으로써 당의 뜻대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길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 열의에 넘쳐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높이 받들고 민족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남김없이 바쳐 우리 민족의 력사가 영원히 빛을 뿌리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10월 24일 로동신문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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