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하늘가로 겨레의 가슴마다에 커다란
성공적으로 날아오르는 눈부신 주체탄들의 장쾌한 폭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민족의 운명과 행운의 8월에 대해 깊어지는 생각을 금할수 없습니다.
조선의 8월은 조국해방의 그날이 있어 눈부십니다.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재생을 안겨준 8월!
이렇게 불러보면 먼저 떠오르는것은 국치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인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한일합병조약》의 공포로 하여 삼천리강토는 일제의 완전한 식민지로, 우리 백의민족은 식민지망국민의 처지로 완전히 굴러떨어지게 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이 땅의 8월은 암흑으로 화했습니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운 8월의 하늘가를 바라보며 수많은 우국지사들은 끓어오르는 비분과 통한을 풀길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의분을 안고 일떠섰던 독립군들은 거듭되는 실패와 희생앞에 화승대마저 꺾고 초야에 묻혀버렸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주체24(1945)년 8월 15일 해방만세의 환호성이 장엄하게 울려퍼진 8월의 하늘은 민족재생의 환희와 기쁨으로 눈부시게 찬연하였습니다.
조선의 8월은
8월!
이달의 력서에 눈길을 모으느라면 8월 25일
지금으로부터 59년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하기에 공화국에서는 이날을
력사의 이날이 있어 공화국은 그처럼 어려웠던 1990년대의 고난의 시기를 승리적으로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마련해놓을수 있었습니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가증되는 고립과 압박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억세게 일어서는 공화국, 단순히 그저 일어선것이 아니라 더욱 힘있게 솟구쳐오를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며 일떠서는 공화국을 세인은 놀라움속에, 경탄속에 바라보았습니다.
이
하기에 조국인민들은 오늘도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열창하며
조선의 8월은 주체탄들의 련발적인 성공의 날들로 이어져 눈부십니다.
이해 8월 공화국에서는 다섯차례의 장엄한 포성과 더불어 눈부신 주체병기들의 탄생을 온 세상에 보여주었습니다.
세계가 놀라와하는 새로운 주체탄들의 성공과 더불어 8월의 하늘은 언제나 눈부시였습니다.
그 눈부심은 단순히 성공적인 발사들인것이여서만이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조국의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8월 24일에로 마음이 달려갑니다.
이날 주체병기의 탄생을 위하여 그토록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정력적으로 개발사업을 령도하여주신
어찌 이날뿐이겠습니까.
3년전인 주체105(2016)년 8월 24일
공화국의 자주권과
8월!
같은 부름이여도 가슴속에 새겨진 100여년전의 8월은 너무도 암담한 수난의 세월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렇게 공화국의 8월은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 눈부신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