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긴장의 주범은 누구인가​

남조선호전세력이 조선반도평화기류에 역행하여 우리를 겨냥한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그 무슨 《다양한 안보위협대비》를 운운하며 스텔스전투기 《F-35》가 리착륙할수 있도록 설계된 경항공모함건조계획을 《국방중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는것을 결정하였다. 올해말까지 계획된 10여대의 스텔스전투기 《F-35》반입사업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언하였다. 한편 미국으로부터 지상대공중미싸일 《패트리오트-3》을 도입하고 중거리지대공미싸일 《철매-Ⅱ》의 성능을 개선하며 《해상싸드》로 불리우는 《SM-3》을 들여다 앞으로 건조할 3척의 신형이지스함에 탑재하려 하고있다. 또한 《탐지 및 추적능력제고》에 대해 떠들면서 정찰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도입할 기도도 드러냈다. 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을 짓밟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매우 위험한 도발행위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반대하여 감행하고있는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떠밀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를 엄중히 해치고있다.

남조선호전세력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벌리는 발광적인 무력증강소동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하고 군사분야합의도 이룩한 이상 외부로부터의 최신전쟁장비반입을 비롯하여 남조선호전광들이 감행하는 군사적도발행위는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

그러나 호전광들은 우리의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히 현정세흐름을 거스르면서 상대방을 위협하고 자극하는 무력증강소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조선군부세력의 망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남조선은 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여있다. 이런 형편에서 남조선에 각종 공격형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가셔질수 없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곬도 갈수록 깊어가게 될것이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저들의 무분별한 처사를 정당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안보위협》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하지만 현실이 립증해주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의 《안보위협》은 전적으로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미국과 함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며 최신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성되고있다.

앞에서는 《관계개선》과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에서는 대화상대방을 해치기 위한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이며 배신적인 행위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 그러한 망동은 교착국면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험악한 사태에로 몰아가는 분별없는 자멸행위로 될뿐이다.

얼마전에 있은 우리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은 공격형무기들을 반입하면서 외세와 함께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로 된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의 경고를 똑바로 새겨들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고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내외호전광들의 무모한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7일 로동신문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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