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고와 실천의 첫자리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였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은 곧 그이의 투쟁목표였으며 거룩한 혁명생애의 전부였다.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영원한 메아리로 천만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수십년전 6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신계군의 어느 한 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곳에 위치한 산봉우리에 오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잡풀들이 뒤엉킨 험한 길을 헤치시며 미루등의 이름없는 산봉우리에 오르신것은 이 고장 인민들의 물문제를 풀어주시기 위해서였다.

예로부터 이 고장은 하도 물이 발라 길손에게 밥 한그릇은 대접해도 물 한사발은 주지 못했다는 고장이였다.

주변산세를 살펴보시며 물원천을 찾아 골짜기를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량이 얼마 안된다고, 수령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신계미루등은 물이 걸렸다고 나직한 음성으로 이야기하시였다.

가파로운 골짜기를 다시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맞은편 골짜기를 주의깊게 살펴보시였다.

이때 농장의 한 일군이 어버이수령님께 그쪽 골짜기에는 언제나 물이 많이 흐른다고 말씀올리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산지형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두 골짜기의 물을 모두 잡기 위해 골짜기아래쪽에 저수지를 건설할데 대한 결론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대로 두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수되는 저아래를 막으면 큰 저수지가 되겠다고, 저수지가 건설되면 상수도공사부터 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사실 미루벌농민들은 가물때에는 20리나 되는 먼곳에 가서 물을 길어다 썼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겪는 물고생보다 농작물이 가물에 시드는것을 더 안타까와했다. 그래서 일군들은 저수지가 건설되면 밭관수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상수도공사를 선행시켜 인민들의 먹는물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이르시는것이였다.

격정을 금치 못하는 한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루지구에 상수도공사를 하자면 자재와 자금이 얼마나 드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보고올리는 수자는 참으로 엄청난것이였다.

드넓은 미루지구에 사는 모든 살림집들에 수도화를 하자면 로력도 로력이지만 수십km의 수도관이 있어야 하였다.

그런데 당시 나라의 철강재사정은 매우 긴장하였다.

일군의 설명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제방을 쌓고 양수기를 놓자면 자재와 자금이 많이 들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황금으로 제방을 쌓는 한이 있더라도 저수지공사를 꼭 하여야 한다.

가슴치는 충격이 다시금 일군들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하였다.

황금으로 제방을 쌓는 한이 있더라도!

바로 여기에 모든 사고와 실천의 첫자리에 인민의 리익을 놓으시며 그 실현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진정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수지타산도 모르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주체108(2019)년 2월 6일 로동신문

채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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