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울데 대한 탁월한 사상리론

오늘 우리 나라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들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며 따라서 그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것은 사회발전과 혁명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사회가 제대로 움직여나가자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하여야 한다. 수레가 한쪽바퀴만 돌아가서는 제대로 굴러갈수 없듯이 남자들의 역할만으로는 사회가 빨리 발전할수 없다.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야 우리 사회의 발전을 더욱 다그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앞당길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리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녀성들이 차지하는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히신것이다.

수세기에 걸치는 적대계급사회에서 녀성들은 가장 무권리하고 억압받는 존재로, 착위와 압박, 무지와 몽매의 희생물로, 단순한 산아도구로 되였다. 이로부터 인류의 진보적인 사상가들은 녀성들을 힘겨웁고 무권리한 처지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방도들을 탐구하려고 하였다.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처음으로 과학적해명을 준것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학설이다.

맑스-레닌주의는 계급사회에서 수세기에 걸치는 녀성들의 노예적처지의 원인을 밝히고 녀성해방의 길을 명시하였다. 선행고전가들은 녀성들의 사회적예속과 불평등한 처지는 사적소유와 그에 기초한 착취사회제도에서 발생한 문제인것만큼 이것을 착취제도, 자본주의제도를 뒤집어엎고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을 이룩하며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할수 있는 물질적조건을 마련하는 문제에 귀착시켰다.

그들은 혁명운동에서 녀성들이 노는 역할에 큰 의의를 부여하면서 광범한 근로녀성들이 적극 참가하지 않는 사회적변혁이란 있을수 없으며 혁명에 녀성들이 얼마나 참가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고 하면서도 녀성들을 프로레타리아혁명의 중요한 예비로 보았을뿐 녀성들자신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늘 우리 사회주의사회에서 끊임없이 높아지는 녀성들의 사회적역할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녀성중시사상과 더불어 조선녀성운동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장식할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우리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라는것은 우리 녀성들이 혁명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이며 남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꼭같은 역할을 한다는것이다.

사회에서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하자면 두가지 문제가 해결되여야 하는데 하나는 이 문제해결의 사회적조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며 다른 하나는 녀성들을 혁명화하여 녀성문제해결의 직접적담당자, 주체를 준비시키는 문제이다.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문제는 반드시 해당 사회제도의 성격과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은 녀성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온갖 장애와 부담이 제거된 때라야 행사되게 되며 공고화된다.

녀성들을 착취와 압박, 인신적예속과 불평등에서 해방하고 그들이 남자들과 꼭같은 사회적지위를 가지고 사회발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 사업은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철저히 실현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도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녀성들이 사회생활을 마음놓고 할수 있도록 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업은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이 인민의 손에 장악된 사회주의사회에서만 현실로 될수 있다.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게 하려면 그 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들을 철저히 혁명화하여 주체적요인을 강화하여야 한다. 녀성들속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빼고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한쪽수레바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것이 녀성혁명화의 근본목적이다.

국가가 많은 부담을 걸머지면서도 녀성들의 사회적진출을 장려하는것은 단순히 로력문제를 풀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중요하게는 녀성들을 혁명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떳떳한 역군, 한쪽수레바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자는것이다.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하는데서 경제를 발전시켜 그 물질적조건을 마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것은 녀성들자신을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이 장성하는것은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성이다. 녀성들은 우리 사회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으며 따라서 그들의 역할을 떠나서 사회주의의 성과적건설을 바랄수 없다.

녀성들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담당하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이 심화발전됨에 따라 사회생활의 주인으로서의 그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은 더욱더 공고화되고 높아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리론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오늘의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우리 녀성들앞에 나서는 임무를 과학적으로 밝히신것이다.

오늘의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녀성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로서의 우리 녀성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와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하며 시대의 꽃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떨쳐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에게 있어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수령결사옹위이다.

조국의 부강번영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이룩될수 있으며 따라서 수령결사옹위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선차적이며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모든 녀성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수령결사옹위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견결한 녀성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원수님의 주체적녀성운동사상과 리론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 당의 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 선군정치의 견결한 옹호자, 선군혁명로선의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자신과 후대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당에 의탁하고 그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녀성들은 자신들은 물론 아들딸들과 후대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전사들로 키워야 한다.

당의 운명이자 사회주의의 운명이며 녀성들의 운명이다. 녀성들은 오직 당의 품속에서만 사회의 당당한 성원으로 혁명과 건설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으며 보람찬 삶과 행복을 누려나갈수 있다.

모든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 다진 맹세를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정을 다하여 영원히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오직 위대한 령도자를 신념의 기둥으로 믿고 억세게 싸워나가는 여기에 우리 녀성들의 참다운 삶의 길, 투쟁의 길이 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를 원호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녀성들앞에 나선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이다.

조국보위와 원군은 우리 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며 나라를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성스러운 일은 없다.

우리 녀성들은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우는것을 녀성들의 애국적본분으로, 더없는 영예로 여기며 총대가정, 혁명적군인가정대렬을 늘여나가야 한다. 사회의 녀성들도 군사를 성실히 배워 일단 유사시에는 인민군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싸우며 조국의 후방을 녀성들의 힘으로 지켜낼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대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서 위훈을 세워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녀성들에게 있어서 당의 부름을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참가하여 위훈을 떨치는것보다 더 긍지높고 보람찬 일은 없다.

모든 녀성들은 창조와 변혁으로 들끓는 대고조격전장들마다에서 선군조선의 녀성들이 어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가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감으로써 높은 혁명성과 전투력, 근면성과 알뜰한 일솜씨를 지닌 조선녀성의 훌륭한 기질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지식경제시대, 두뇌전의 시대인 오늘의 현실은 녀성들의 역할을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꽃피운 창조적지혜와 재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녀성과학자들은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한다.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대담하고 통이 크게 목표를 세우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회와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한 사업에서 녀성들이 노는 역할은 참으로 크다. 사회의 세포인 가정이 건전하고 화목해야 온 사회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게 된다.

우리 녀성들은 가정이 화목해야 만가지 일이 잘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가정들을 화목하고 건전하며 혁명적인 선군생활문화모범가정으로 꾸려나감으로써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의무와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녀성들은 어머니로서 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이다. 자녀들의 품행과 성격은 누구보다도 어머니들이 어떤 품성을 지니고 어떻게 자녀들을 키우며 교양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 녀성들은 자녀들의 단순한 보육자가 아니라 조국의 아들딸,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교양자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고상한 사상정신적, 문화도덕적품성과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녀성들은 가정의 주부이다. 녀성들이 가정의 주부로서의 구실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것은 한가정뿐아니라 전반적나라살림살이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녀성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살림집을 문화적으로 꾸리고 거두는것을 비롯하여 가정살림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원숙하게 풀어나가며 알뜰하고 깐진 살림살이기풍을 세워야 한다.

가정은 사회의 세포이며 가정들이 튼튼해야 사회가 건전하게 강화발전될수 있다. 가정을 어떻게 꾸리는가 하는것은 중요하게 녀성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우리 녀성들이 가정생활에서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 모든 가정을 단란하고 건전하며 혁명적인 가정으로 꾸린다면 온 나라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높이 떨치게 된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리론은 선군시대 녀성문제해결의 기본방향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녀성들이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다.

우리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보람찬 길에서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이는 시대와 혁명의 꽃,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