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주체형의 당과 정권기관을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기 위하여서는 그들의 투쟁을 조직지도하고 생활을 보살펴주는 정치조직이 있어야 한다.
인민대중이 정치조직을 떠나서 제각기 활동하여서는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없다.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은
당은 사회주의사회의 정치조직들가운데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자면 령도적지위를 차지하여야 한다. 인민의 운명에 대한 당의 책임과 그 령도적지위는 절대로 분리될수 없다.
당이 자기의 령도적지위와 역할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당자체의 자멸행위로 될뿐아니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자기의 책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배신행위로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어야 할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자기 활동에서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것을
지난 시기에는 당을 일정한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계급적정치조직으로, 계급투쟁의 무기로만 보았다.
그러나 로동계급의 요구는 사회적진보에 리해관계를 가지는 모든 계급과 계층의 요구와 일치하기때문에 당은 마땅히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대표하는 당으로 되여야 한다.
광범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우리 시대의 력사적조건은 당을 전체 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당으로 건설할것을 요구한다.
더우기 각계각층 군중이 다 사회주의적근로자로 전환된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이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대표하는 당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명백하다.
당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기 위하여서는 근로인민대중을 자기의 지반으로 하고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건설되여야 한다.
당은 물론 일정한 계급의 요구와 지향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계급의 선봉대이다.
그러나 당을 일정한 계급만을 위한 당으로 건설하여서는
당을 대중적당으로 건설하는것은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어떤 사나운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는것처럼 당도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아야 어떤 환경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다.
사회계급적구성이 더욱 단일화되여가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당을 근로하는 모든 계급, 계층의 선진분자들을 망라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는것이 더욱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당과 대중사이의 관계는 령도하고 령도받는 관계인 동시에 생명을 주고 받으며 운명을 보살피고 의탁하는 관계이다.
당의 불패성의 담보는 당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는데 있다.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은 당의 존재와 발전을 위한 근본요구이며 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계승해야 할 근본원칙의 하나이다.
이것은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숭고한 사랑과 높은 책임성의 표현이다.
우리 시대는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성의 시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광범한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우리 당의 기발은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자주시대의
뿐만아니라 우리 당이 전체 인민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본분으로 하고있을뿐아니라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인민들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는 가장 친근한 어머니당으로 광범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불패의
하기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자기의 정치적향도자로 굳게 믿고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영광의 나날에나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따르면서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선행리론에서는 인민대중을 억누르는 착취사회의 국가정권과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활동하는 사회주의사회의 국가정권의 본질적차이를 주로 계급적성격에서의 차이로 보면서 국가정권을 일정한 계급의 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독재의 무기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독재의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정권이 무계급사회에 가서는 조락되게 된다고 하였다.
착취사회의 국가정권은 지배계급의 리익을 위하여 근로인민대중을 다스리는 무기이지만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정권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무기이다 .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정권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것만큼 사회주의사회에서 정권기관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정권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매개 근로자들이 정치적권리를 행사하지만 전체 인민의 자주적권리는 인민들의 의사에 따라 선거되는 인민정권에 의하여 대표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는 사회공동의 요구와 사회적집단의 매 성원들의 요구를 옳게 결합시켜 다같이 실현하는 참다운 권리이다.
인민대중은 자주적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여야 국가와 사회의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으며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를 보장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이다.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로서 인민대중의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값높은 정치생활을 누리도록 그들에게 자주적권리를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을 키우고 그들의 창조적힘을 조직동원하는 사업도 인민정권과 같은 위력한 정치조직에 의하여서만 원만히 수행될수 있다.
인민대중의 창조적위력은 조직과 단결에 있다.
단결되지 못한 대중은 사실상 창조적존재로 될수 없으며 큰 힘을 발휘할수 없다.
인민대중은 단결하고 협력함으로써만 세계를 개조하고 변혁하는 힘있는 존재로 될수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통일과 단결은 인민정권에 의해서도 실현된다.
인민정권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국가조직에 망라시키고 교육교양하며 하나의 정치력량으로 묶어세움으로써 인민대중이 창조적위력을 높이 발휘하도록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정권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물질문화생활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그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여주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정권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해줄 의무를 지니고있다.
인민정권이 자기의 의무를 다하여야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계통적으로 높일수 있으며 근로자들의 생활수준에서의 차이를 없애고 전체 인민이 고르롭게 잘 살게 할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정권기관이 인민대중자신에 의하여 세워지고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철저히 옹호하며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과 활동을 능숙하게 조직하는 정치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왔다.
우리 인민이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인민정권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오늘 우리 나라의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전체 인민들은 인민정권에 자기의 모든 운명을 맡기고있으며 인민정권의 강화발전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빛나는 승리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이 보다 활짝 꽃펴날 밝은 앞날을 내다보고있다.
우리의 천만군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