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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한길은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주체102(2013)년 신년사에서 주체의 한길이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길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체의 한길은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걸으신 승리와 영광의 길이였으며 우리 당과 인민이 끝까지 나아가야 할 가장 정당한 길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장구한 기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올수 있은것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한길만을 즐기차게 이어왔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주체의 한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

주체의 한길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자주의 길인것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로 된다.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자주성을 위한 투쟁인 혁명투쟁자체의 요구이다. 자주의 원칙을 지켜야 어떠한 환경에서나 독자적인 주견과 신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자기 나라 혁명문제, 자기 민족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자주를 하면 살고 외세에 의존하면 노예가 된다. 그런것만큼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자주를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 혁명의 요구와 자기 인민의 리익,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이 인민대중의 생명이고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로선을 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던 조선혁명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개척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치에서의 자주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성을 견지하고 구현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원칙으로 규정하시고 강철같은 신념과 의지, 세련된 령도로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질서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하기에 오늘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절세의 위인상에 대한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치신 자주의 새 력사속에서 우리 당은 준엄한 시련이 닥쳐와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대를 이어 견결히 고수해나가는 강위력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그리고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리익에 맞게 처리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성장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해오신 자주의 기치를 들고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승리를 거들수 있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과 인민이 주체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올수 있은 근본비결의 하나가 바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고 자주의 길로 걸어온데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세기적으로 뒤떨어지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짓밟혀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륭성번영하는 위력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된 오늘까지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자주로선에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으며 떳떳이 자랑할수 있다. 오늘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국제관계발전의 기초로 되고있다.

우리가 제국주의자들과의 정치외교적대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며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자면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한다. 자주의 길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이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할 참다운 길이다.

주체의 한길은 다음으로 그것이 선군의 길인것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로 된다.

선군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이다.

오늘 세계에서는 선군을 하지 않으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나갈수 없다. 현실은 국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으며 따라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한세기전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가 지난날 국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력사의 교훈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선군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선군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생명이다. 그것은 선군을 하여야 조국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킬수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며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길은 선군을 하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다. 선군의 길에 강성국가건설도 있고 조국통일도 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도 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현대적무장장비를 갖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를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못하는 자위적군사강국,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신 선군정치는 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그 어떤 대적도 물리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나감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력사적인 승리와 대비약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선군의 기치밑에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사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놓았을뿐아니라 강성국가건설의 귀중한 물질적밑천을 마련해놓았다.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선군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온 우리 당과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천지개벽되였으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우리 당과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된것은 선군정치의 위력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은 우리 나라와 같은 작은 나라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제의 명줄을 거머쥐고 통쾌하게 답새겨대는데 대하여 그 비결이 바로 우리의 선군정치에 있다고 말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실지 체험을 통하여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선군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갈 때만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의 날을 보게 된다는것을 진리로 새겨안았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선군의 길을 변함없이 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오만무례한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면 높일수록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선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선군의 길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이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할 참다운 길이다.

주체의 한길은 또한 그것이 사회주의길인것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로 된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며 인민대중을 위한 위업이다.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완전한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요구를 실현하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와 사회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 사회이다. 그런것만큼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인민대중이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완전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다.

인류사회에 존재한 모든 착취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회주의사회는 사람들의 창조적생활이 약동하는 건전하고 생기발랄한 사회이며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는 희망찬 사회이다. 개인의 리익과 집단의 리익이 근본적으로 통일되여있으며 사람들의 사상의식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는 사회가 다름아닌 사회주의사회이다.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주의길로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한평생 간고한 투쟁을 벌리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심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훌륭히 건설하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길을 성과적으로 개척하여올수 있었다.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의 완전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이 땅우에 억년 드놀지 않을 사회주의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인민대중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집단의 리익이 철저히 옹호되는 기초우에서 매 개인의 리익도 존중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사회적혜택이 돌려지고있으며 온 사회에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활짝 꽃펴나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여기고 거기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인민대중중심의 독특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커다란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있고 사회주의가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발전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전면적으로 꽃펴나고있는것, 바로 이것이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참모습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오직 사회주의만이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 사회적불평등을 없애고 인민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평등,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보장하여줄수 있으며 따라서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길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을 실현하는 길이라는것을 신념으로 체득하였다.

우리 인민은 자기가 선택하고 자체의 힘으로 개척하여 온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전도에 대하여 확고부동한 신심을 가지고있으며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 혁명적각오로 충만되여있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적들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허물지 못할것이며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사회주의길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이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할 참다운 길이다.

전체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걸으시였고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꿋꿋이 이어가시는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가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리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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