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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정통성을 다시 론함 (6)

민족의 정통성은 참다운 민족자주정권에 의해서만 빛나게 계승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기 위하여서는 자주적인 정권을 가져야 하며 정치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참다운 민족자주정권이란 나라의 완전자주독립과 우리 민족의 륭성번영을 보장할수 있는 전체 조선민족의 정권이다. 자주적인 정권을 가져야 민족이 자기운명의 주인으로서 민족사적정통성을 참답게 계승하고 빛내여나갈수 있다.

자주적인 정권이 아닌 예속정권이 민족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이어나갈수 있다는것은 그 어떤 론리로도 합리화할수 없는 궤변이다. 이것은 인류력사가 가르치고있는 철리이다.

그런데 남조선의 사이비민족정통성론자들은 미국의 식민지괴뢰《정권》에 《상해림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정통정권》의 너울을 씌우고 이른바 《대한민국의 민족사적정통성》에 대해 역설해대고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가련하고도 궁색한 지책일뿐더러 리치에도, 력사적사실과도 맞지 않는 억지이고 날조이다. 사실상 이것은 허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현실을 란폭하게 외곡하는 궤변으로서 일고의 론의할 가치도 없다.

하지만 그 궤변의 본질을 까밝혀야 하기에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우선《상해림시정부》는 우리 민족의 《대표정권》이 아니였다.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거국적인 정부》라고 자칭하던 상해림시정부는 정부가 아니라 그 어떤 대중적지반도 못가진 상징적인 존재였으며 그 누구에게서도 인정받지 못한 망명집단이였다. 림시정부의 요인들은 《자치파》니, 《독립파》니 하는 파벌을 이루고 서로 지도적자리를 차지하려고 추악한 파벌싸움과 내각개편놀음을 끊임없이 벌리였다. 또한 림시정부안의 숭미사대주의자들은 림시정부직속기관으로 《유미위원부》라는것을 두고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렬강들에 빌붙어 조선독립을 구걸하기 위한 《청원운동》을 벌리였다. 그들은 1919년 5월에 열린 빠리강화회의와 1921년 워싱톤회의 등 여러 국제회의들에 《조선독립청원서》, 《선언서》를 내고 《독립청원운동》을 벌렸다.

사실상 해외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망명집단의 《법통》을 계승했다는것 자체가 자존심도 체면도 없는 짓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또한 남조선《정권》은 상해림정의 《계승》에 대해 말할 그 어떤 련관성도 없다. 남조선《정권》은 사실상 상해림정의 인물도 정책도 그 어느것도 계승하지 않은 미군정의 조작《정권》이다.

망국의 5.10《단선》으로 조작된 남조선《정권》고위관료, 특히 경찰과 군에는 과거 일제에 복무했던 친일파들과 새로 등장한 친미파들이 득세했다. 실제로 림시정부를 이끌었던 김구주석과 김규식부주석을 비롯하여 조소앙, 조완구, 최동오, 윤기섭, 엄항섭, 김붕준 등 국무위원급의 다수는 《단독정부》수립을 막기 위해 남북협상에 참가했지 남조선《정권》에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림시정부를 상징하는 백범 김구는 《대한민국정부》의 출범을 극력 반대하였다. 남조선에서《단독》선거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무렵 김구는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이란 글에서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위하여 <단독정부>를 세우는데는 협력하지 않겠다》고 자신의 립장을 밝혔고 남조선 《단독정부》에 자신이 참여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참을수 없는 모욕이라고 화를 내면서 미국의 꼭두각시로 춤을 추는자들의 행태를 두고 《탐관오리, 모리, 간상, 친일역배, 악질반동배들의 발호》라고 규탄했다

이렇게 인맥관계에서만 보아도 리승만의 5.10망국《단선》에 림정계를 포함한 남조선의  좌익, 중간 및 우익 민족주의계렬은 단호한 불참을 선언하였다.  5월 31일 망국적《제헌국회》와 8.15《단독정부》조각에도 림정의 주석, 부주석으로부터 부장에 이르는 림정계의 상층인물들은 단 한명도 참가하지 않았다.

이런 실제한 사실을 외면하고 남조선《정부》가 《림시정부의 정통성을 받드는 유일합법정부》라는것은 명백한 날조행위이다.

오히려 남조선의 친미사대《정권》은 조작된 첫날부터 상해림시정부의《건국강령》이나 《헌법》내용에 대해 서슬푸른 《보안법》의 처형대상으로 삼았으며 지어 상해림정의 주석 김구암살을 조작하고 암살범 안두희를 사건발생 48일만에 2계급 특진시켰고 약 1년 뒤에는 소령으로 진급하여 중령으로 예편하는 등 우대하기까지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7년 제6《공화국》의 《헌법》에 《대한민국》이 상해림정의 법통을 《계승》했다고 쪼아박은것이야말로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학계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을 놓고 남조선《정권》은《상해림정으로부터 인물은 물론이고 정책의 계승도 하지 못》했다고 개탄하면서 1948년에 수립된 《단독정부》로서의 《대한민국》 정부가 실제로 계승한것은 《림시정부가 아니라 미군정이였다, 조선총독부- 미군정-대한민국정부로 이어지는 불행한 계승》(한겨레21 2001년 3월 8호 68페지)이였다고 하였고  《정권마다 림정의 권위를 빌리기 위해 림정이나 대표인물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런 행태는 력사적차원에서 보면 과오를 저지르는것》 (뉴스메이커 1999년 4월 22호 60페지)이라고 정평하고있다.

제반 력사적사실로 보아 남조선《정권》은 상해림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정권이 아니라 미군정이 폭력으로 조작해낸 식민지괴뢰《정권》에 불과한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남조선에서 《단정》이 조작된 날은 제2의 국치일이다.

하기에 리승만의 집권으로부터 오늘의 박근혜집권에 이르는 남조선의 모든 《정권》은 언제가도 민족정권으로 될래야 될수 없는 미국의 남조선현지대리기구일 뿐이다.

일찌기 리승만으로 말하면 《두루마기는 입어도 마음만은 미국어른을 따라야 독립할수 있다》고 고창하며 미국의 위임통치령을 주장하다가 리완용보다 더한 매국노로 규탄받고 상해림정에서 탄핵철직된 자이며 미국에서 양자로 키워져 8.15해방후 미국의 지령에 따라 남조선에 기여들어  5.10망국《단선》으로 겨레의 통일독립의지를 짓밟고 《반민특위소탕구테타》로 정국을 반동에로 돌려세우고 사사오입개헌으로 헌정사를 란도질하다가 4.19항쟁에 의해 쫒겨난 민족반역자이다.

이런 친미주구 리승만역도나 그의 뒤를 이은 친일역적들인 장면,  4.19피의 광장에서 싹튼 민주의 새싹을 5.16의 군화발로 짓뭉개버리고 7.4남북공동성명으로 밝아오던 통일의 서광을 10월유신으로 차단해버린 박정희역도, 12.12숙군구테타와 5.18광주참변의 주범들인 전두환, 로태우 등 괴뢰《정권》이 정통적인 정권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납득될수 있는 일이다. 《문민》의 너울을 쓰고 집권한 김영삼이나 6.15와 10.4선언을 전면부정한 리명박 역시 선행자들에 짝지지 않는 사대매국노들임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오늘의 박근혜역적패당은 현《정권》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정신》과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투쟁정신》을 계승한 《정권》인것처럼 광고하면서 알락달락한 치마저고리까지 입고 몸부림치고있으나 그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의 비호속에 온갖 부정협잡으로 집권한 박근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의 창녀》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이면서 미국과 일본을 등에 업고 《북핵문제》니, 《북인권문제》니 하면서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사대매국노로서 선행매국노들을 무색케 하고있다. 리명박역적도 감히 손을 못대던 《전시작전권이양》을 무기한 연장시킨것만 보아도 그의 사대매국적기질을 너무나도 잘 알수 있는것이다.

미일상전의 품에 하루하루 더 깊이 안겨들면서 동족대결기염을 토해내는 입으로 감히 민족의 《독립정신》을 운운하고 민족정기를 살린다고 부르짖는것 자체가 하나의 정치만화이다. 더우기 민주를 여지없이 배신하고 파쑈몽둥이를 사정없이 휘두르면서 4.19와 5.18, 6.10《투쟁정신계승》을 자처하는것은 창녀의 절개자랑이나 다름없는 희비극이다.

박근혜패당은 제아무리 민족적색채를 내려고 온갖 치장을 다한대도 력대《정권》의 사대매국정신과 파쑈체질을 이어받은 친미매국파쑈집단으로서의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에 의해 조작되고 친일친미파로 일색화되였으며 친미사대매국정책으로 일관된 남조선의 력대《정권》은 그 어떤 정통성도, 합법성도, 대표성도 가질수 없는 철두철미 미국의 괴뢰《정권》이다.

단군민족을 대표하는 참다운 자주정권은 공화국정권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줄기인 항일의 혁명전통과 주체적인 인민혁명정부로선을 계승한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며 4월남북련석회의와 뒤이어 진행된 남북정당, 사회단체 지도자들의 협의회의 합의에 따라 8. 25남북총선거를 통하여 수립된 전조선을 대표하는 통일적인 민주주의정권이다.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고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구현해나가고있는 우리의 공화국정권은 민족자주정권으로서의 그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다.

자주와 사대로 상반되는 북과 남의 대조되는 사회현실은 정권의 정통성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인민들 자체가 이미전에 공정하게 평가하였다.

《남은 북보다 정통성이 없다. 남조선은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미국의 식민지이다. 남조선의 군부독재<정권>은 미국의 충실한 하수인이며 따라서 민주화의 의지가 없다. 남조선의 경제는 독점재벌위주의 매판경제이다. 남조선사회는 가진 자와 못가진 자간의 대립, 갈등이 첨예한 사회이다. 남조선의 문화는 저질 양키문화에 오염되여있다.

반면 북은 항일독립운동을 계승한 정통성있는 나라이다. 북은 로씨야나 중국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는 주체적인 나라이다. 북의 경제는 자력갱생을 통한 자립경제이다. 북은 계급적갈등이 없는 평등사회이다. 북의 문화는 남조선보다 훨씬 전통이 잘 보존되여있다. 북은 남조선보다 더 통일지향적이다.》(《월간조선》 1989년 6월호)라고  지적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2001년 9월 1호 남조선잡지 《말》에 실린 기사 《대한민국정통성에 문제 있다》에서 필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곳에 있는 《국립묘지》들에 친일분자들을 《유공자》로 내세우고있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남조선《정권》의 《정통성》에 대해 신랄히 야유하였다.

현실이 립증하는것처럼 민족사적정통성이 확립된 사회는 사대와  매국으로 하루하루 더 깊은 시궁창에 빠져드는 남조선사회가 아니라 단군민족의 슬기와 기상이 맥맥히 흐르고 근로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모든 권리를 행사하고있는 공화국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이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가 이어나가야 할 민족의 정통성은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정통성이다.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라고 하여 민족의 정통성이 저절로 참답게 계승되는것이 아니다.

민족사적정통성은 탁월한 수령에 의해 빛나게 이어지고 대를 이어 계승되게 된다. 이것은 력사가 증언하고 단군민족사가 실증하는 절대적진리이다. 단군조선으로부터 고구려, 고려를 이어 슬기와 용맹을 자부하던 우리 나라가 조선봉건왕조시대에 와서 대국들의 각축장으로 되여 이리 뜯기우고 저리 뜯기우던 끝에 마침내는 망국의 비운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슬픈 과거사도 있게 되였다.

그때에도 겨레와 민족의 운명을 두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애국지사들이 있었고 2천만의 백의민족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을 이끌어줄 위대한 령도자가 없었던 탓에 근대화를 지향하여 벌렸던 갑신정변도 3일천하로 끝났고 손에 총과 칼을 들고 각지에서 일떠선 의병운동도 초야의 구름처럼 흩어져 버렸으며 독립만세의 함성 하늘땅을 진감했던 3.1운동도 겨레의 통곡으로 끝나고 말았다.

망국의 비운속에서 수난에 몸부림치며 치욕에 울던 우리 민족이 재생의 광명을 받아안고 운명전환의 길에 들어서서 자주시대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된것은 전적으로 걸출한 수령의 출현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의  새 력사는  만경대가문에서  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시여  주체위업을  개척하신 때로부터 시작되여  새장을  펼치게 되였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위업을  계승해나가시게 된  때로부터  전면적인  개화기를  맞게 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젊음으로 약동하는 최전성기를 펼치고있다.

우리 민족은 대를 이어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모시게 됨으로써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전사시대가 아닌 우리 민족사의 수천년 력사를 다시 찾게 되고 사대주의사가들에 의해 뒤바뀌였던 신라와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잡고 민족의 대를 옳바로 이어나가게 되였으며 조선봉건왕조 500년의 사대풍토를 갈아엎고 민족의 주체성을 살려나가며 단군민족, 김일성민족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게 되였다.

실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시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빛내여주신 우리 민족의 은인이시고 우리 민족의 얼을 살려내고 우리 조국을 주체의 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땅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고계시는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단군이 평양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운 때로부터 우리 민족의 력사가 시작되고 고구려가 수도를 평양에 옮긴 때로부터 동방의 강성국으로서의 전성기가 시작되였다면 그 평양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모심으로써 주체조선의 성지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통일강성국가의 태양의 성지로 더욱 빛을 뿌릴 양양한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7천만 겨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백두의 혈통, 주체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며 가까운 앞날에 이 땅우에 기어이 백두산통일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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