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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정통성을 다시 론함 (3)

민족의 시조국가문제는 민족사적정통성의 뿌리에 관한 문제이다.

시조국가를 바로 규정해야 민족사의 기본줄기의 시작점을 바로 규정하고 그에 맞게 민족사적정통성을 빛나게 계승해나갈수 있다.

일제침략자들과 남조선의 사이비민족정통성론자들은 우리 민족사의 시조국가문제를 외곡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해왔다.

일본의 부르죠아어용학자들이 식민지통치를 감행하던 시기에 《황민화》를 기어이 실현할 목적으로 우리 민족의 고대사를 서술한 책들을 전부 불살라버리고 사대적인 신라를 《시조국가》로 조작하기 위해 어떻게 책동했는가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하여 우리 민족사에서 3 000년이라는 력사를 없애버리려고 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천추만대를 두고 용납할수 없는 극악한 범죄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통치배들과 사이비학자들은 《대한민국》의 합법성과 《정통성》을 인정받기 위해 일제의 민족사말살책동을 저주하고 바로잡을 대신 그에 편승하여 단군조선의 후국으로 되여있으면서 중부조선이남지역에 독자적인 세력들로 존재한  3한(마한, 진한, 변한)을 《부조국가》로 내세우는 놀음도 서슴지 않고있다.

3한으로 이루어진 진국이 노예소유자국가로서 고조선과 고구려의 영향하에서 생산력과 문화를 창조하면서 일본의 고대문화발전에 기여한것만은 사실이다.

당시 80개에 가까운 소국들로 이루어진 진국은 우리 민족사의 기본줄기를 이룬 국가가 아니였기에 고대조선을 대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한것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3한을 《부조국가》로 내세우는 한편 새 세기에 들어선 얼마전까지도 학교의 력사교과서들에 단군조선을 신화로 서술하고 단군은 짐승(곰)으로 격하시켜놓고있었고 잠꼬대같은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과 같이 외세에 의하여 외곡말소된 비과학적인 궤변들을 아직도 떠들어대는 사이비력사가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각계의 반발에 부딪쳐 일부 수정은 하였으나 아직도 내용에서는 《식민사관》, 《사대사관》에 빠져있다. 이들에 의해 오늘까지도  B.C. 2333년 단군(짐승의 아들)이 건국한 단군조선과 조선반도의 력사는 B.C. 1122년부터 A.D. 313년까지 1 500년동안이나  다른 나라 사람에 의해 통치되였다는 얼빠진 사대매국적인 주장이 나돌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가 주장하는바와 같이 남조선은 진정한 민족주의가 참혹하게 유린당하고있는 력사비하, 력사외면, 력사외곡의 사회이다.

우리 민족의 정통적인 시조국가는 명실공히 단군조선이다. 다시말하여 지금으로부터 반만년전 단군에 의해 세워진 넓은 령토와 주민을 가진 첫 고대국가인 단군조선 즉 고조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조선은 우리 민족의 시조국가이며 우리 나라의 첫 노예소유자국가입니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는 바로 단군조선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이것은 우리 력사책들을 비롯한 일련의 문헌기록들에 의해 이미 밝혀지고 력사의 흐름을 타고 면면히 전해져 내려온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오랜기간 단군은 하나의 전설적인 인물로만 간주되여왔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공화국북반부에서는 1990년대에 단군릉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과정에 단군의 유골이 발견되고 그의 절대년대가 5 011년으로 확정됨으로써 단군이 실재한 력사적인물이며 단군조선이 우리 민족의 시조국가라는것이 더 이상 부인할수 없는 철리로 확증되였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군릉이 웅장하게 개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이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인류문명의 려명기로부터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단일민족으로 살아왔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 온 겨레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교양하는 민족의 성지가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 겨레는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영광의 시대에 이르러 원시조를 확증함으로써 잃어버린 우리 민족의 고대사를 되찾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그리하여 단군조선과 그 령토는 고대로마의 왕정시기보다도 2 200년이나 앞선 세계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문명사회에로 들어선 세계 5대인류발생지의 하나로 손꼽히게 되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다.

5 000년전 단군이 동방에서 처음으로 이 땅우에 국가를 세운 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백여만년의 장구한 원시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문명시대, 국가력사시대에 들어서게 되였다. 단군조선으로부터 우리 겨레의 삶의 터전, 보금자리가 마련되고 조선민족의 원시조글자인 단군조선의 신지글자로부터 중국의 뜻글자인 한자와도 구별되고 인디안의 그림글자와도 다르며 일본의 가나글자와도 구별되는 우리 민족고유의 조선글자가 생겨나게 되였다. 또한 단군조선의 넓은 령토안에서 동족의식과  문화적, 경제적 공통성의 모체가 형성되고 민족혈통의 순결성과 풍습의 고유성이 담보되면서 면면히 그 맥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단군조선은 우리 민족의 시원과  원류가 시작된 원시조국가이며 그의 도읍이였던 평양은 조선사람의 출산지일 뿐아니라 조선민족의 발산지이며 세계 5대문명의 하나인 대동강문화가 창조된 터전이다.  우리 겨레는 이런 시조국가의 품에서 형성되고 성장해온 단일민족이기에 처음부터 하나의 조국과 하나의 민족의 뗄수 없는 결합과 일치된 민족사를 아득한 시원으로부터 관통해올수 있었다.

이러한 력사적사실을 부정하고 3한을 시조국가로 내세우고 《대한민국》에 정통성의 너울을 씌우는 행위야말로 겨레를 우롱하고 세인을 기만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반역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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