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낳는 힘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오늘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들리여온다.
몇해전 자력갱생의 창조물인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여 하시던
우리 당은 인민복이 있다고, 당은 인민복을 누리고 인민은 당복을 노래하는 이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천리길, 만리길을 간다고 하여도, 천만대적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두려울것이 없다.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이 말씀속에 우리 인민에 대한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새길수록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이 땅에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려는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은 모진 고난과 시련의 련속이였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자그마한 침체와 답보도 없이 세기적인 기적만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지금도 우리 인민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내던 때의 일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이런 속에서 지하전동차를 개발생산한다는것은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하지만
믿음은 기적을 낳았다. 발전된 나라들에서도 몇년이 걸렸다고 하는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우리의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짧은 기간에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렇듯 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계시기에
오늘 우리 인민이 당의 구상을 결사관철하며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은 결코
피끓는 심장마다에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주체110(2021)년 3월 9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