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요구는 반역당해체이다
현 《정권》의 《헌정유린》을 규탄하고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한다는 명목밑에 남조선의 여러 지역을 싸다니며 《장외집회》놀음을 벌리고있는 《자한당》패거리들이 얼마전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또다시 집회를 열고 소란을 피웠다. 이미 대구와 부산, 울산과 제주도를 비롯한 남조선도처에서 반《정부》집회를 벌리며 정국을 일대 혼란상태에 빠뜨린 《자한당》것들은 광화문집회가 현 당국에 민심을 보여주었다고 제법 큰소리를 쳤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자한당》이 아전인수격으로 놀아대고있다고 조소하면서 민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면서 설쳐대는 적페세력은 반드시 성난 민심의 파도에 부딪쳐 종말을 고하게 될것이라고 경종을 울리였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검찰개혁과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는 민심을 똑똑히 보여줄것을 다짐하면서 지난 5일 서울의 검찰청사주변에서 앞서 진행된 초불집회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초불집회를 개최하고 반역무리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이에 질겁한 황교안과 라경원을 비롯한 반역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인민재판》이니, 《무법천지》니, 《관제집회》니 하는 악담들을 내뱉으면서 5일의 초불집회는 《민심이 아니》라고 고아댔다. 하지만 그것은 궁지에 몰리고 허탈감에 빠진 저들의 가련한 몰골만 드러낼뿐이다.
모략과 기만, 사기협잡에 이골이 난 역적패당이 민심까지 조작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보수세력을 긁어모아 재집권의 발판을 닦으려고 발악하지만 소용이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자한당》패거리들의 거짓선동에 속아넘어가지 않고있다. 그들은 《자한당》것들이 《민심》이니, 《분노》니 하면서 갖은 요설을 늘어놓고있는것을 정치간상배들의 파렴치한 망동으로, 《총선용술수》로 폭로단죄하고있다.
《자한당》패거리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민심의 정당한 목소리는 막을수 없다. 남녘의 민심은 검찰개혁과 《자한당》해체를 한목소리로 웨치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을 거역하는 《자한당》의 반역무리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주체108(2019)년 10월 14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