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최후승리 앞당겨오리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새해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된 내 조국땅에 한편의 노래가 울린다.
우리의 람홍색기발 창공높이 날릴제
바라보며 높뛰는 심장 애국의 피로 끓어라
거세찬 펄럭임에 조국의 숨결 어리고
목숨처럼 소중한 기폭에 인민의 운명 실었네
…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세차게 맥박치는 이 노래와 함께 우리 인민은 올해의 장엄한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들려보시라.
창조와 혁신의 불꽃 날리는 공장에 들려보아도 좋고 애국의 구슬땀 뿌려지는 드넓은 농장벌에 가보아도 좋다.
그 어디서나 국기는 우리의 영광, 영원한 우리의 미래라는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안겨온다.
하다면 이 땅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을 놓고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하게 되는가.
그것은 사회주의조국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있는 이 숭고한 사상감정은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형성된것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 세기적인 후진국이였던 우리 나라였다.
그러던 우리 조국이 과연 어떻게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을 이룩하며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설수 있게 되였던가.
그것은 바로
우리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헌신적이고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과
우리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걸어온 력사의 날과 달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진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숭고한 사상감정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더욱 고조되고있다.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인민은 선생이고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숭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의 웃음소리 한껏 넘쳐나는 려명거리에 들려보면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인민의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보지 못한 그렇듯 뜨거운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자그마한 그늘까지도 다 가셔주시며 끝없는 정과 사랑을 안겨주시는
정녕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지만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분출하는 이 숭고한 사상감정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
하기에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영광찬 공화국의 력사를 길이 전하며 눈부신 람홍색 그 빛은 누리를 뒤덮으리라는 신념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최후승리의 그날을 향한 힘찬 진군에 박차를 더해가고있는것이다.
최후승리를 위한 우리의 전진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심장에 새겨안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과감히 전진해나갈것이며 그 장엄한 진군길에서 신념의 노래를 더 높이 울려갈것이다.
…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주체108(2019)년 1월 16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