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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 싸

-재중동포 한얼이 투고한 글-

 

국회앞에서 단식롱성중이던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김성태가 30대청년에게 줘맞아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도 통쾌하여 《싸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8천만이 환호하고 온 세계가 격찬하는 판문점수뇌상봉을 악에 받쳐 헐뜯다 못해 판문점선언국회비준을 가로막으려고 단식까지 하며 지랄치는 꼴이 너무도 역겨웠기때문이였다.

당시의 내 심정을 그대로 시 한수로 엮어보았다.

 

싸지 싸

 

싸지 싸 맞아 싸

얼 빠진 성태

온 겨레 반기는 

선언리행 막으려고

게거품을 물고서

매국단식 하더니

 

싸지 싸 맞아 싸

맥 빠진 성태

고작 며칠 단식에

벌렁 나가 넘어지냐

민중이 단식할 땐

코웃음을 치더니

 

싸지 싸 맞아 싸

밸 빠진 성태

굶어도 줴맞아도

동정한번 못받았지

못된질만 골라가며

밥먹듯이 하더니

 

싸지 싸 맞아 싸

《자유한국당》

준표를 겨눴는데

성태가 맞았다지

이놈저놈 다 줴맞고

통채로 부서져라

싸지 싸 맞아 싸

자멸한국당!

 

민심을 외면하면 하늘도 용서치 않는다. 오늘은 원내대표가 한 청년의 주먹세례를 받았지만 래일은 온 민중이 《자유한국당》에 주먹세례를 안겨 아예 부셔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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