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북극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가
- 해외동포의 글 –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
지난 2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진행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국제적정의와 자주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열렬한 축하와 한없는 찬탄으로 끓어넘치게 하고있다.
나는 민족의 자긍심과 영예를 또다시 온 세상에 떨쳐준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뜨겁게 경축하며 자력자강의 위력과 그 누구도 꺾을수 없는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북극성》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려한다.
《북극성》은 공화국이 자체의 힘과 지혜, 기술로 개발한 자랑스러운 주체탄이다.
《북극성》이라는 문자가 처음으로 세인들의 눈에 안겨온것은 2015년 5월 공화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였다.
그때 《북극성-1》이라는 붉은 색갈의 힘있는 글씨를 동체에 새긴 탄도탄은 바다면을 뚫고 거세찬 불줄기를 뿜으며 성공적으로 날아올랐다.
공화국은 전략잠수함 탄도탄의 수중사출시험을 성공시킨 이때로부터 불과 1년도 못되는 기간에 비행시험단계에 진입하는 빠른 개발속도를 과시한데 이어 2016년 8월에는 또다시 보다 높은 단계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커다란 군사적진보를 이룩하였다.
지난해 8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공화국은 이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탄도탄으로 개발함으로써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를 완성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은 작전리용과 타격에 있어서 조선식의 우월한 무기체계로서 명실공히 주체탄, 주체무기이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
주체탄, 주체무기라는것은 탄도탄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자체의 힘과 지혜, 기술에 의하여 개발한 무기라는뜻이다.
물론 우리 선조들은 로케트의 시원이라고 할수 있는 무기를 제일먼저 발명하고 리용하여온 슬기로운 민족이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고구려시기에 《광휘》라는 분사추진식무기가 제작되여 661년 북한산성전투때에 리용되였고 그후 고려시기에 들어와서는 이 《로케트》무기를 《화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화전은 화살에 화약을 담은 통을 달아매고 거기에 불을 달아 화살을 날려보내는 로케트의 속성모두를 구비한 세계최초의 로케트였다.
우리 민족이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력사를 가진 첫 로케트시원국이라고 하여 공화국이 현대과학의 정수라고도 할수 있는 최신로케트개발을 자체로 훌륭히 해냈다고 할수는 없다.
공화국에서 《북극성-2》형을 가장 높은 경지에서 훌륭히 개발할수 있은것은 바로 주체로 명명되여 온 세계를 진감시키는
공화국에서는
이런데로부터 공화국에서는 주체철학, 주체문학, 주체건축을 비롯하여 모든 분야가 주체화되였으며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비날론, 주체포를 비롯하여 주체로 명명되는 창조물들이 수많이 탄생하게 되였다.
선대수령들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로케트공업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간다는것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공화국에서는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더우기 공화국의 군수로동계급이 자체로 구복이 심한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만들어낸 리대식탄도탄자행발사대차며 몇개의 나라들만 보유하고있는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의 성공과 발사순간에 화염이 발생하지 않는것으로 하여 화염에서 나오는 고주파에 대한 탐지를 어렵게 만들어 발사지점을 알아낼수 없게 하는 랭발사체계의 자체완성은 세인의 놀라움과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공화국에서 이번에 대성공을 이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이 세계에 던지는 파장이 그토록 위력한것은 이처럼 주체탄, 주체무기라는 바로 여기에 그 근원이 있는것이다.
이제 공화국에서는 제2, 제3의 주체탄, 주체무기들을 자기들이 마음먹은대로 가장 훌륭히, 자기들이 마음먹은 시간에 가장 완벽하게 개발할것이다.
하기에 나는 민족의 뛰여난 슬기와 영예를 만천하에 과시한 자강력의 실체 《북극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이다.
《북극성》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는 공화국의 강의한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의 자랑스러운 결정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정유년 이해에 들어와 처음으로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단행한것은 누구나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공화국을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힘으로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는데로부터 조선은 민족의 자주권과
그 일환으로 지난 2016년에 공화국은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의 대성공들을 련이어 안아왔다.
공화국이 련이은 실제적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미국은 유엔의 간판을 빌어 《제재결의》요, 《결의위반》이요, 《추가적인 중요조치》요 뭐요 하면서 강도높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공화국의
새해신년사에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련합세력들은 아부재기를 치면서 《대북압박공조》를 보다 지속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고 줴치는가하면 실제적으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것이라며 맥빠진 소리들을 하였었다.
공화국에서는 엇갈린 오판과 적들의 면상을 보기좋게 후려갈기며 2월 12일 장쾌한 포성과 더불어 《북극성》을 또다시 쏴올렸던것이다.
탄도탄 《북극성-2》형은 공화국의
나라의 국방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지기 위한 전략무기개발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신
공화국의
참으로
세계언론들은 《고체연료를 쓰는 <북극성-2>형은 발사준비까지 5분도 되지 않아 선제공격이 불가능하다.》, 《조선의 미싸일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 그 수준이 총체적인 핵, 미싸일강국위상에 충분히 근접하였다고 군사전문가들이 평가했다.》고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으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어떤 요격미싸일로도 공화국의 미싸일을 요격할수 없을것이다.》, 《북의 핵과 미싸일은 미국의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이다.》고 아우성치고있다.
도서 《
《북조선의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탄도탄《북극성-2》형의 성과적발사를 놓고 그 무슨 《언론성명》을 발표하며 《유엔결의의 심각한 위반》이니 《추가적인 중대조치》니 하고 허세를 부리며 더욱 광분하고있지만 그것은 날로 장성강화되는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앞에 질겁한 패배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북극성!
천문학적으로 볼 때 북극가까이에 위치하여 거의 움직이지 않고 언제나 한자리에서 밝게 빛을 뿌리는 북극성은 방위를 옳바로 판정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나는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탄도탄 《북극성》에 대한 견해를 마무리하면서 제2, 제3의 《북극성》들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공화국은 영원히 세계의 중심으로 되여 세계가 우러르는 찬란한 《북극성》으로, 영원한 《북극성》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감히 단언하고싶다.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