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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받아안은 대행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로부터 탁월한 정치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칭송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다시금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받아안는 민족의 대행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현명한 수령을 모시는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행운을 바라지 않는 민족은 없다. 하지만 민족의 행운은 바란다고 하여 차례지는것도 아니며 아무때나 있게 되는것도 아니다. 민족의 대행운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지켜주며 빛내여주는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 받아안게 되는 크나큰 행운이다.

ㅡ 우리 민족은 세상이 공인하는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다시금 높이 추대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되였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처음으로 대행운을 지니게 된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때부터였다. 그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참다운 민족의 구원자를 맞이할수 있었고 그분의 령도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적으로 완수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끝없이 빛내여가던 나날을 통하여 조선민족은 어제날 천대받고 압박받던 약소민족도 위대한 수령을 낳을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깊이 새겨안게 되였으며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 민족의 운명개척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난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 민족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심으로써 대를 이어 수령복을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투쟁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속에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음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절세위인을 대를 이어 받들어모시려는것은 막을수 없는 강렬한 열망으로, 지향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민족의 령도자로 다시금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겨레가 대를 이어 받아안은 대행운이며 다시없는 영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후계자로 높이 추대되신 그때에 벌써 세계적명인으로 공인되신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많지만 우리의 원수님처럼 후계자로 추대되시자마자 세계최고관심의 10대명인으로 선정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신 그런 정치가는 일찌기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1비서(당시)로,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그이와 함께 어깨를 겯고 팔을 끼고 력사의 돌풍 헤쳐오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분을 모시고있는가를 심장으로 뜨겁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는데서도 으뜸의 으뜸이시고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는데서도 으뜸의 으뜸이시며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데서도 으뜸의 으뜸이시다.

우리 민족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투쟁하여온 나날은 비록 길지 않지만 그이의 비범한 사상과 령도력, 풍모는 온 겨레와 전세계을 매혹시켰으며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은 민족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이처럼 온 겨레가 우러러 모시는 분, 전세계가 공인하는 탁월한 령도자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받아안은 대행운이고 크나큰 영광이며 조선민족은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ㅡ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통일되고 부강번영할 민족의 밝은 앞날을 더욱 굳게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민족번영의 대경륜을 펼쳐나가고계시는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자주성을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시여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기틀을 튼튼히 다져가신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사상을 좀먹고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저해하는 악성종양과도 같은 사상독소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자주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민족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일찌기 어리신 시절에 벌써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위치에 대한 새로운 정식화를 내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견지하여오신 민족자주를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생명선으로 내세우고계신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는것,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고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하며 통일론의를 해도 자기 민족과 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겨레는 그이를 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여 민족의 자주성은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을 더욱 굳게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강위력한 핵보검으로 우리 민족을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민족의 은인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핵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민족에게 정의의 핵보검인 수소탄까지 마련해주시였기에 우리 민족은 오늘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민족으로,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는 존엄높은 민족으로 되였다.

미국이 핵으로 조선을 위협하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반대로 조선이 미국을 핵으로 위협하는 경이적인 시대를 펼치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민족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바다보다 넓은 도량과 태양보다 뜨거운 민족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을 받들어 민족의 대단결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계신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은 지금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전체 조선민족을 거족적인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을 조선로동당의 투쟁방침으로 내세우시고 북남관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온 겨레는 한평생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뵙고있으며 원수님따라 나갈 때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룩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가다듬고있다.

이처럼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더없는 행운이며 대경사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감으로써 민족의 밝은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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