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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의 화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새해 신년사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이라고 하시면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을 걷어치워야 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입니다.》 

민족최대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자면 하루빨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소동으로 인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근본적인 조건이다. 

오늘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은 미제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벌어지는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이다.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의 화근으로 되는것은 우선 우리 민족이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받고있기때문이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이다.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민족분렬로 인하여 우리 민족은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고있다. 

더우기 조선반도에서는 미제에 의하여 침략전쟁연습이 해마다 벌어지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오늘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다. 북과 남이 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있는 현 실태는 말그대로 종전이 아닌 정전상태인것이다.

북과 남의 군사적대치상태로 인하여 초래되는 정세는 더욱 강화되는 미제의 전쟁책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매우 긴장한 상태에 놓여있다.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수십년간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이 그친적이 없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해마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력대적으로 미국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가 완화되고 민족의 통일열기가 높아질 때마다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켜왔다.

6.15자주통일시대가 펼쳐져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력사가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바뀌여질 때에도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대규모침략전쟁연습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켰다.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이 서로 만나 상봉의 기쁨을 나눌 때에도 대규모의 최신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킨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무력증강책동과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해마다 벌리는 침략전쟁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전쟁의 화근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의 화근으로 되는것은 또한 군사연습자체가 우리 공화국을 점령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기때문이다.

오늘 지구상에서는 적지 않은 나라들이 나라의 방위를 위한 군사연습들을 벌리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처럼 그 주기성과 지속성에 있어서나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그처럼 방대하고 위험천만하게 벌어지는 곳은 없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전쟁연습이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처한 《방어훈련》이라느니, 정상적으로 군사연습을 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느니 뭐니 하며 전쟁연습에 미쳐날뛰고있다.

그러나 그것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고있다. 

1940년대 후반기 미국은 남조선에서 조선전쟁을 가상한 군사훈련을 빈번히 벌려놓았으며 1950년 6월에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기까지 하였다. 그리고는 뻔뻔스럽게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15개의 추종국가군대에 《유엔군》이라는 모자를 씌워 조선전쟁에 끌어들였다.  1968년 1월말 우리 령해에 침입하여 정탐행위를 하다가 나포된 《푸에블로》호사건과 1976년 8월에 감행한 《판문점사건》을 비롯한 미제가 일으킨 도발사건들은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려는 전쟁도발책동이다. 미제가 감행한 조선에서의 전쟁도발책동이 1940년대 말부터 오늘까지도 계속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이 해마다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군사연습을 벌려놓다가 그 어떤 사건을 날조하여 제2의 조선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지금도 미국은 각종 명목밑에 핵타격수단들과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고있으며 해마다  전쟁연습에 병력과 장비들을 증가하고있다. 지난해만하여도 미국은 핵항공모함전단과 핵잠수함은 물론  《B-2》전략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 등 핵타격무력을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이 함께 벌인 전쟁연습에 참가한 침략군부대들에 할당된 타격목표들이 공화국북반부의 중요대상물들이고 이 연습체계안에서 계획된 대규모적인 련합상륙작전이 평양강점을 노리고있다는 엄연한 사실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의 발원지로 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요층지에 자리잡고있고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곧 핵전쟁으로 되며 세계대전으로 확대되지 않을수 없다. 세계가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도 이와 관련되여있다.

하기에 세계언론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최대규모이자 최장기간의 군사훈련으로 기니스북에 오를만하다. 2013년 미국의 군비지출은 6 400억$, 남조선의 군비지출은 339억$로 도합 6 700억$를 넘었다. 》, 《지난기간 전쟁연습기간에는 미군의 핵전략폭격기B-52가 3차례이상 한반도에서 훈련을 했다. 미국핵추진 잠수함과 스텔스기능이 있는 핵전략폭격기가 훈련에 진입하였다. 순수한 방어훈련인데 스텔스폭격기가 동원되고있다.》, 《올해에 시작된 한미련합훈련은 그 어느때보다 도발적성격이 강하며 그로 인해 전쟁의 불꽃이 튈수 있는 위험성이 특별히 높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이 모든 사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동시에 세계의 평화와 안전도 담보할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을 걷어치워야 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조금이라도 우리를 건드린다면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무자비한 정의의 성전, 조국통일대전으로 단호히 대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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