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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이제 더이상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강렬한 통일의지,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시려는 비범한 용단과 숭고한 민족애가 구절구절 맥박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올해 조국통일의 진군길에 나선 온 겨레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에 접한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은 지금 뜨거운 열기로 한껏 달아오르고있으며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바라는 전세계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절대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 사이없이 벌어지는 대규모전쟁연습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입니다.》

삼천리강토에 독립만세의 환호가 진감하던 격동적인 그때 조국의 해방과 함께 시작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수난이 세기를 넘어 장장 70년 세월이 흘렀으나 우리 민족은 아직도 분렬의 비극, 전쟁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민족분렬의 깊은 상처를 남긴 미국이 아직도 남조선에 틀고앉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침략전쟁연습을 해마다 끊임없이 벌리고있기때문이다.

조선반도에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소동으로 인한 전쟁위험을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근본적인 문제이다.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대해 말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은 미제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벌어지는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이다.

 

합동군사연습을 위해 남조선에 기여드는 미제의 침략무력

 

그러면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은 우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제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이다.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아직도 실현지 못하고있다.

더우기 조선반도에서는 미제에 의하여 침략전쟁연습이 해마다 벌어지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이 70년의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아직까지 남조선에 틀고앉아 침략전쟁연습을 단하지 않고 해마다 계속 벌리는것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어떻게 해서나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나라가 차지하고있는 지정학적특성으로부터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를 매우 중시하고있다. 조선반도를 장악하면 이곳을 전략적거점으로 동북아시아지역과 나아가서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미국의 이 전략은 어제오늘에 작성것이 아니라 오랜전부터 미리 준비하여온것이다.

1949년 1월 28일부로 된 미국무성 정보조사국의 《극비문건 제4849호》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있다.

《조선이 차지하고있는 동북아시아에서의 지리적위치로 하여 조선과 그 인민을 좌우하는것은… 극동에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다른 어떠한 국가에서도 가치있는것이며 정치적으로 조선이 미국에 대하여 가지는 중요성은 물론 의심할바 없다.》

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는 조선의 전지역을 정복하는것에 의하여 《우리들은 쏘베트 씨비리와 남방을 련결하는 유일한 보급선을 산산이 끊어버리고…울라지보스또크와 싱가포르사이의 전지역을 지배할수가 있을것이다.》라고 줴쳤다.

조선반도는 대륙과 잇닿아있고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것으로 하여 중국과 이전 쏘련으로 통하는 관문이고 대륙에로의 《건늠다리》였다. 이에 대해 미극동군사령부보고서에는 《조선반도는 지리적으로 보아 중국과 쏘련의 아시아지역과 이어진 관문인 동시에 일본과 가까이에 있는 요충지이다. 때문에 조선반도는 극동의 어느 지역에 대해서도 군사적타격을 가할수 있는 유리한 곳으로, 중국과 쏘련의 극동지역에 쳐들어갈수 있는 대륙에로의 건늠다리로 된다.》라고 씌여져있다.

 

사판을 통해 북침전쟁준비상태를 료해하는 덜레스(1950. 6. 18.)

 

이와 같이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계획을 세웠으며 1950년 6월 25일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조선반도를 삼키고 그를 발판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정복하려던 미제의 전략적기도는 여지없이 파탄되고말았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미국은 어떻게 하나 기어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정전협정문건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60여년간 남조선에 틀고앉아 침략전쟁연습을 해마다 벌리고있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였다.

우리 나라 령해에 깊이 침입시켜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나포된 《푸에블로》호사건이며 인민군대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격추된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등 모든 사건들은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격화시켜 남조선에 더 많은 전쟁수단들과 무력을 집결하여 새 조선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계획적인 전쟁각본들이다.

미제는 1976년부터는 북침을 노린 핵시험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것을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하여왔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각종 전쟁연습이 해마다 벌어지고있으며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그칠새없이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평양점령》, 《북핵선제타격》을 노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등 각종 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으며  새로운 《전쟁계획씨나리오》를 작성하고 그 실현가능성까지 검토하고있다.  미국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유사시》에 핵무기 30개를 사용할 북침전쟁씨나리오를 극비밀리에 작성해놓고 모의탄두투하훈련까지 감행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렇듯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은 철두철미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행위이다.

미국의 야망은 어제나 오늘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 애족, 애민의 립장으로부터 출발한 우리의 호소와 조치들은 내외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새해벽두부터 대통령행정명령을 발동하는것으로 올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첫 시동을 걸었으며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합동군사연습은 《투명하고 방어적인 목적을 가진 연습》이라느니 뭐니 하며 전면거부해나서는것으로 대답하였다.

남조선에서 《해상련합훈련》을 비롯한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오는 3월부터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악화시키는 장본인도 바로 미국이다.

현실은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미명하에 핵타격수단들과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수십만의 방대한 침략무력이 밀려들어 대규모군사연습의 불장난을 벌려놓고 온 남조선땅에 전쟁화약내를 풍기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며 침략자라는것을 낱낱이 발가놓았으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제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은 또한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미제침략군

 

대화와 협상, 단합과 협력의 방법으로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신뢰를 도모하여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은 오늘 하나의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더우기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정세가 가장 첨예하고 전쟁위험이 제일 큰 지역인것으로 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통한 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하여 응당한 결실을 지 못하고있다.

침략과 전쟁은 미국의 생존방식이며 변함없는 본성이다. 아메리카원주민들의 시체우에 생겨난 미국은 국가형성초기부터 침략과 전쟁을 국책으로 삼아왔다. 미제는 1776년부터 20세기 초엽까지만도 114차의 전쟁과 8 900여차의 군사적간섭을 감행하였다. 지난 세기 40년대 중엽부터 8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미제가 감행한 전쟁과 무력간섭은 무려 262차례나 된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는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감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살륙하고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파괴하였다.

더우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하여 우리 겨레는 장장 70년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고있다.

력사적사실들과 오늘의 현실을 놓고 볼 때 미국은 언제나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달가와하지 않았고 북남관계가 조금이라도 개선 징후가 보이면 그를 애초에 짓뭉개버리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였다.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립장에서 조국을 통일할데 한 7. 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온 민족이 통일열기로 들끓고있을 때에도 미국은 《두개조선》조작책동을 강요하고 어떻게 하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을 가로막기 위해 북침을 노린 핵시험전쟁인《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것을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하였으며 1976년 8월에는 《판문점사건》을 조작하여 우리 나라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다. 또한 조선반도에서 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가자 미국은 그에 배치되게 저들의 하수인인 남조선당국자를 내세워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돌려세우기 위해 발악하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을 제놈들의《전선방위지역》으로 선포하고 각종 핵무기들과 전쟁수단들을 끌어들였으며 침략무력을 대폭 증강하고 작전지휘체계를 개편하였다. 하여 남조선은 미국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 핵무기고로 전변되였다.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의 책동은 21세기에 들어선 오늘까지도 끊임없이 더욱 악랄하게 행되고있다.

6. 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온 민족이 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설레이고있던 시기에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들은 북남공동선언실현의 앞길에 계속 장애를 조성하였으며 2010년 3월에는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기 위해 《천안》호사건을 조작하고 그해 11월에는 연평도도발을 꾸며내여 조국통일 바라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섰다. 또한 제46차 《한미년례안보협의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무기한 연장하였으며 제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에서는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미국의 주도하에 지속적으로 벌려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시간과 장소, 형식은 각이하였지만 그것들은 전부 우리 공화국을 노린 위험한 전쟁모의들이였다. 

이렇듯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있으며 조국통일에로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아 나서고있다.

미국은 쩍하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내외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기 위한 술책이다.

얼마전 워싱톤의 북조선전문가인 해군분석쎈터의 국제관계국장은 인터뷰에서 《이번에 미국은 북조선에 대화를 제의해 주변나라의 비난과 미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려한다는 남조선내 일부시각을 잠재우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하였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미국 조선반도의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 통일이 아니라 분렬의 지속을 바라고있으며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통일이 이룩되면 세계지배를 위한 교두보이며 발판인 남조선을 잃게 되며 그렇게 되면 저들의 야망을 실현할수 없다고 본 미국은 새해 정초부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호소에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으로 대답하였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국이 벌리는 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며 그것은 철두철미 공화국북반부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이라고 하면서 그를 반대하는 각종 집회와 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침략전쟁연습을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또한 세계진보적인민들도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며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이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하도록 남조선에서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해야 한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현실은 온 민족이 통일열기로 들끓고있을 때마다 조선반도에서 대규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미국이야말로 통일의 극악한 원쑤, 평화의 파괴자이며 침략의 원흉이라는것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그이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높이 받들어 미국의 대조선정책을 철저히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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