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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석왕사 준공식 진행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고산군 설봉리에 있는 석왕사가 훌륭히 복원되였다.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술과 뛰여난 재능이 깃들어있는 석왕사의 대웅전, 심검당, 응진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원상대로 복구되고 10여점의 불상과 수백점의 불구 등이 갖추어짐으로써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빛내이고 인민들에게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더욱 깊이 심어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밑에 훌륭히 복원된 석왕사 준공식이 12일에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부위원장 김철동지, 도민족유산보호관리소 종업원들, 도급기관, 고산군, 안변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배명식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유산보호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석왕사를 찾으시여 문화유산들을 잘 보호관리하고 원상대로 복구하며 이 일대를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꾸리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석왕사복원계획안과 조감도를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공사를 다그쳐 끝내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절세위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민족유산보호부문 종업원들과 건설자들은 기발한 착상과 섬세한 기법으로 모든 건물들과 비품들을 력사주의적원칙에서 복구하고 원상대로 제작설치함으로써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술과 예술적재능을 잘 보여줄수 있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련관단위들에서도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필요한 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으며 도안의 근로자들이 공사를 적극 지원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관리소종업원들이 복원된 석왕사를 잘 보존관리하며 이곳을 찾는 참관자들에게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높은 민족적긍지와 애국심을 안고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부강조국건설에 헌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복원된 석왕사를 돌아보았다.

 

주체108(2019)년 12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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