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등록된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최근 민족유산보호국에서 여러 단위의 방조속에 8개의 대상을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단청색감제작기술, 칠보산전설, 고려약초가공기술과 리용풍습 등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되였다.
단청색감제작기술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유순하고 고전미나는 단청색감을 만드는 제작방법으로서 오늘도 건물유적들과 조선식건축물들의 목재를 장식하고 보호하는데 리용되고있다.
고려약초가공기술과 리용풍습은 전통적인 고려약초들의 가공기술과 치료방법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으로 하여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칠보산전설은 우리 민족의 자랑인 칠보산에 깃든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가 깃들어있는 영양가가 높은 특산음식인 평양비빔밥과 여러 양조기술이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이번에 새로 등록된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하여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가 더욱 풍부하게 되였으며 누구나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더 잘 알게 되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족유산보호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18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