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3》 개막​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3》이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보건부문 과학기술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하여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전시회장에는 1 440여건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 1 060여종의 의약품, 의료기구, 건강식품, 위생용품, 보건정보기술제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14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건상 최경철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보건부문 교육기관들과 치료예방기관들사이의 경쟁열의를 더욱 높여주며 의료품생산단위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북돋아주는 실천적인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기간 위생방역학부문, 고려의학부문, 약학부문, 기초의학부문, 외과학부문, 내과학부문, 의학생물학부문, 의료기구부문으로 나뉘여 과학기술발표회와 지적제품교류 등도 진행되게 된다.

주체112(2023)년 11월 15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