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워주시며
정열가, 독학가가 되라
너무도 뜻밖에
이날 군당사업에서 힘을 넣어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일군은
군을 더 잘 꾸리려는 욕망만 앞세우면서 구체적인 연구를 하지 않고 거충다짐으로 하다나니 그러한 편향이 나타났던것이다.
자책감에 사로잡힌 일군은
그러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당일군들은 정열가, 독학가가 되여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정열가, 독학가가 되라.
정녕 그날의 말씀에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우리 일군들이 욕망만 가지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정열가, 독학가가 되여 열심히 학습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가 담겨져있었다.
도서실에도 들리시여
공장로동계급에게 훌륭히 꾸려진 로동자합숙을 안겨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합숙건물을 보고 또 보시는
이윽고 로동자합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합숙생들의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도서실에 들어서시여 로동자들이 앉게 될 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흐뭇한 시선으로 방안을 둘러보시던
그러시면서 앞으로 합숙생들이 도서실에서 여러가지 책을 많이 보면서 학습열풍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합숙생들이 책을 많이 보아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수 있고 현대적인 과학기술도 습득할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찾으시는 단위, 들리시는 일터마다에서 근로자들의 학습정형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고 그 과정에 이룩된 성과를 그 어떤 성과보다 높이 평가해주시는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우리 인민을 보다 힘있는 존재로, 과학기술인재로 키워주시려는
주체112(2023)년 11월 14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