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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워주시며​

 

 

정열가, 독학가가 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랑군의 책임일군을 만나주시였다.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그이를 만나뵙게 된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군당사업에서 힘을 넣어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군에서 건물들에 외장재를 잘 칠하지 못한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자기 사업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환히 꿰드시고 말씀하시는것같아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군을 더 잘 꾸리려는 욕망만 앞세우면서 구체적인 연구를 하지 않고 거충다짐으로 하다나니 그러한 편향이 나타났던것이다.

자책감에 사로잡힌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대로 군을 잘 꾸리지 못한데 대하여 깊이 반성하면서 도시경영에 대한 견해와 실무가 부족한 자신의 결함을 경애하는 그이께 솔직히 말씀드리였다.

그러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일군들은 박식가, 사업에서 권위자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당일군들은 정열가, 독학가가 되여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정열가, 독학가가 되라.

정녕 그날의 말씀에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우리 일군들이 욕망만 가지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정열가, 독학가가 되여 열심히 학습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가 담겨져있었다.

 

도서실에도 들리시여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이 완공되여 준공을 눈앞에 두고있던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현지에 나오시였다.

공장로동계급에게 훌륭히 꾸려진 로동자합숙을 안겨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합숙건물을 보고 또 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윽고 로동자합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합숙생들의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 도서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도서실에 들어서시여 로동자들이 앉게 될 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흐뭇한 시선으로 방안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동자들의 사상을 발동하자면 그들이 학습을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합숙생들이 하루일을 끝마치고 여기에서 전자도서열람도 하고 학습도 하게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합숙생들이 도서실에서 여러가지 책을 많이 보면서 학습열풍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합숙생들이 책을 많이 보아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수 있고 현대적인 과학기술도 습득할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찾으시는 단위, 들리시는 일터마다에서 근로자들의 학습정형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고 그 과정에 이룩된 성과를 그 어떤 성과보다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우리 인민을 보다 힘있는 존재로, 과학기술인재로 키워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은 이렇듯 로동자합숙의 크지 않은 도서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112(2023)년 11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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