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탁아소
김정숙탁아소는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주체37(1948)년 2월 15일에 세워진 공화국의 첫 탁아소이다.
김정숙탁아소는 평양시 근로녀성들의 어린이들 특히 출장이 잦은 녀성기자, 예술인, 교원, 의사 등의 어린이들을 매주 월요일에 맡기고 토요일에 찾아가는것을 기본으로 하나 필요에 따라 몇주일 혹은 몇달씩 되는 장기출장 전 기간에 맡아 키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에 의하여 주체77(1988)년 4월 현대적인 건물로 개축되였다.
김정숙탁아소는 그 규모가 크고 현대적인 설비들로 꾸려졌다. 총건평 7 800㎡로 된 탁아소는 400여명의 수용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크고작은 4동의 건물들이 조화롭게 한덩어리를 이루고있다.
김정숙탁아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어린이관리책임제의 요구를 기준으로 하여 어린이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게 반을 구성하고 그에 알맞는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보장, 운동과 놀이, 공기욕과 해빛쪼이기를 조직하여 어린이들을 튼튼히 키운다.
김정숙탁아소에서는 후대들을 어려서부터 혁명적으로 교육교양하는것을 조국의 륭성발전과 혁명의 휘황한 앞날을 담보하는 중대한 사업으로 여기고 어린이보육교양법의 요구대로 모든 어린이들을 키우고있다.
김정숙탁아소에서는 어린이들을 어려서부터 일하기 좋아하고 나라와 사회의 공동재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동무들을 사랑하도록 교양한다. 또한 직관물들을 통하여 우리말 공부를 시키며 지능놀이실과 자연관찰실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며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워준다.
그리고 보육교양과정을 통하여 례절이 바르고 위생문화적으로 생활하는데 습관되도록 교양하며 춤추는 방과 기악연주실을 통하여 풍부한 정서, 예술적인 재능을 키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