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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와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절세의 위인 

 

오늘 우리 공화국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세계최강의 힘을 비축한 강대한 나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니며 더우기 평온한 환경에서 마련된것이 아니다.

적대세력의 끈질긴 핵위협과 공갈, 전횡을 단호히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한 군사력과 인민의 행복을 담보하는 창조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ㅡ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 조국수호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군력강화의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

평화는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이며 항시적으로 핵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인민이 지니고있는 념원이다.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우리 인민의 념원을 실현하는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당은 기존상식으로는 20년, 30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할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의 완성을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4년만에 그리고 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1년만에 빛나게 실현하였다고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력사에 다시없을 이 기적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사적인 애국헌신이 안아온 결실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 미래의 안전을 영원히 담보하기 위하여 병진의 험난한 로정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순간도 멈춤없이 달리시였다.

이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의 자애로운 스승, 어버이가 되시여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주체105(2016)년 8월 어느날 이른새벽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풍랑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며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진행되는 발사장현지에 나오시였다.

만리대공을 꿰지르며 장쾌한 비행운을 끝없이 새겨가는 《북극성》탄도탄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의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다져온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응축된 힘의 거대한 폭발이며 일대 시위라고 하시면서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 힘이 용솟음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5》형시험발사가 단번성공한 력사의 그날에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이날을 조국청사에 특기하여야 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극초음속미싸일개발의 전 과정에 핵심기술방향과 개발일정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명확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몸소 여러 차례에 걸쳐 위험천만한 화선에 나가시여 시험발사를 지도해주시면서 극초음속미싸일개발을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지난해 11월 핵무력강화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때에도 몸소 발사진지에 나가시여 발사준비의 마지막공정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해주시면서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이처럼 새세대 주체병기들은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연구종자로부터 개발완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시여 마련하여주신것이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자신의 한몸을 바쳐서라도 끝까지 지켜주실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온넋을 깡그리 태워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눈물겨운 천만고생이 있어 이 땅에서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물리치며 《3.18혁명》에 이어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 《11월대사변》과 같은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조선로동당식전략무기들이 수중에서, 지상에서 만리대공으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언하며 기운차게 솟구쳐오를수 있게 되였다.

그 나날들을 잊지 못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9(2020)년 전승절에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핵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주체110(2021)년 10월에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건국이래 가져보지 못하였던 막강한 국방력을 떠올려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푼 우리 국가의 위상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그리고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라는 일대 정치적사변이 이룩됨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우리식의 강위력한 절대병기들인 《화성》,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 전략순항미싸일 《화살》에도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고 하시며 남모르는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며 바치신 절세위인의 헌신의 로고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은 행성의 모든 악과 불의의 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최강의 실체, 그 어떤 강적과도 정면승부를 낼수 있는 무적강군의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켰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평화는 믿음직하게 수호되고있는것이다.

 

ㅡ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기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애국은 나라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길뿐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헌신에 의해 담보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국의 지위 즉 나라의 국력, 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인민들이 얼마나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가 하는것을 가지고 평가하여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행복을 가장 큰 소원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걸으시고 인민들에게는 그 고생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시며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희생적인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수놓아가시였다.

주체106(2017)년 새해의 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였다.

그해 1월에만 하여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책가방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이불폭포를 보게 되여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만족해하시였다.

혹심한 무더위로 고온현상이 극한점에 도달하였던 주체107(2018)년 8월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아주시면서 우리의 힘과 기술로 손색없이 만들어낸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옷깃을 적시며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방울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좋다고, 년중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몇날이나 되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렇듯 조국의 서북단 신도군을 찾으시고 또다시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를, 평북도에서 량강도에로, 함북도에서 강원도에로, 황남도, 평남도를 찾으신데 이어 또다시 단 며칠사이에 강원도와 평남도, 함북도, 량강도에로의 폭열강행군철야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이나 핵전략폭격기, 핵전략잠수함같은것을 전략자산이라고 하면서 떠들어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의 3대전략자산이라고 하시였다.

우리의 3대전략자산은 사회제도를 평가하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라는 숭고한 뜻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조국의 산과 벌도 바다도 인민을 위한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로 전변시켜 인민의 행복이 끝없이 꽃펴날 때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이 비할바없이 강해진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얼마나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 하는것은 모든 대상설계를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만점짜리로 완성하도록 하시기 위해 무려 590여건 미래과학자거리형성안과 1 000여건 송화거리형성안, 1 630여건에 달하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신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형성안이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을 배합하여 하나의 건축군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이 최대한의 편리와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구성되게 된데도 발전된 본보기들을 계속 창조하여 새로운 문명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인민사랑과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헌신으로 이어진 나날속에 인민대중제일주의, 멸사복무라는 시대어들이 태여나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그이의 멸사복무의 로정을 따라 이 땅에는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과 같은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이 일떠서고 창전거리미래과학자거리려명거리송화거리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살림집을 비롯한 희한한 인민의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올랐으며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가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시기 위해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력사를 새겨가시며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수호자, 위대한 복무자이시다.

 

김일성방송대학 김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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