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신 희세의 사상리론가
조선로동당창건 78돐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우리
인류력사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인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여 우리 민족과 세계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
시대와 지도사상은 뗄수 없이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해당 시대와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이 과학적으로 분석되고 하나로 종합일반화되면 그것이 곧 지도사상이 되고 시대와 혁명을 향도하는 기치로 된다.
인류력사는 장장 수백만년을 헤아린다. 하지만 인류사회의 오랜 력사적기간 인민대중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주적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오지 못하였다. 과거의 인민대중은 봉건사회에서나 자본주의사회에서나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특히 20세기초엽 세계와 인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지배속에 있었으며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거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유미제국주의렬강들의 식민지로 전락되여있었다.
세계적으로 인구가 제일 많다고 하는 중국은 《아편전쟁》과 청일전쟁에서 패한 후 건국이래 처음으로 반식민지로 전락되였으며 인디아는 영국의 식민지로, 인도네시아는 네데를란드의 식민지로, 이란은 북부가 짜리로씨야의 식민지로, 남부가 영국의 식민지로, 필리핀은 에스빠냐와 미국의 식민지로, 우리 나라는 일제의 식민지로 되였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아시아대륙이 일본제국주의와 유미제국주의의 식민지대륙으로 전락되여있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각성되기 시작한 인민대중은 착취와 억압을 감수하기만 하지 않았다.
착취와 억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력사밖에 밀려나 온갖 수모와 천대를 받아온 광범한 인민대중은 침략자들과 착취자,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20세기초엽 세계정치무대에서는 자본의 착취를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함께 제국주의의 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혁명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다.
1917년 짜리전제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로씨야로동계급의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는 제국주의의 련쇄된 고리에 파렬구를 내고 지구상에 로동계급을 비롯한 병사, 인테리들이 주인으로 된 첫 사회주의국가를 탄생시켰다. 승리한 사회주의10월혁명에 고무되여 힘과 용기를 얻은 사람들의 수도 끊임없이 늘어나 그 영향력은 유럽의 범위를 벗어나 전세계에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도이췰란드, 프랑스, 이딸리아, 벌가리아, 알바니아, 윁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들에서 인민대중은 강점자들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침략자, 억압자들을 전률케 하였다.
특히 우리 나라와 중국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무지와 몽매속에서 헤매이면서 자본주의문명의 밑거름으로만 되여오던 동방인민들이 세기적인 잠에서 깨여났다. 그들은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는 민족해방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이 모든 사실들은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살아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쟁이 거세찬 불길이 되여 온 세계에로 타번지게 되였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었다.
20세기 초엽에 세계적판도에서 타오르는 투쟁의 불길은 새로운 력사의 흐름속에서 산생되는 필연적인 현상이였으나 그 누구도 투쟁에 과감히 일떠서는 인민의 모습속에서 새시대의 흐름을 감촉하지 못하고있었다.
이처럼
이로부터
이처럼
△
새로운 사상은 결코 빈터에서 나오지 않는다. 새로운 사상은 해당 시대와 혁명실천의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이미 이룩된 사상정신과 리론을 계승하고 혁신하는 과정속에서 창시되는것이 일반적인 리치이다.
인류사상사에서 새롭게 출현하는 사상이 어떠한 사상정신과 리론을 토대로, 전제로 하는가 하는것은 그 사상의 특징과 창시과정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된다.
그것은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 또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의하여 자기가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사실 1920년대 후반기, 1930년대초 민족개량주의와 좌우경기회주의, 사대주의 등 온갖 어지러운 사상리론들과 주의주장들이 판을 치는 혼란속에서 또 기성리론이 절대불변의 진리로 간주되고 저저마다 혁명을 한답시고 서울이나 국제당, 해외로 올라만 가고있던 정국속에서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에게 의거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을 해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힌다는것은 아무나 다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일찍부터 민족자주를 생명으로 간직하여오신
20세기 초엽에 당시의 이름있는 정치가들도 볼수 없었던 자주시대의 본질과 요구를 그 시대가 태동하던 시기에 통찰하시고 수천년 인류사상사가 해명하지 못한 인민대중의 본성으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것은
이것은
영국신문《에이쉬언 타임스》정치주필 키스 빈네트는
인민대중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도사상을 마련해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을 모든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놓고 전개되고 체계화된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은 사실상 인류사상사가 수천년을 다하여 밝히지 못한 시대와 력사발전의 본질을 처음으로 인류에게 깨우친 거대한 기적이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을 칭송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사상의 홰불을 높이 드시고 근로대중이 세계의 주인이 되여 력사를 개척하고 추동하는 인류자주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주시고 세계정치를 주도하신
전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원로, 자주정치의 거장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