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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어를 통해 새겨안는 고귀한 철리​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된 공장

 

도시는 공원속의 도시로, 공장은 공원속의 공장으로 만들자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새 거리들에 아름다운 원림경관들이 펼쳐지고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된 단위들이 날로 늘어날수록 인민을 위하시는 절세위인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온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6월 어느날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키를 솟구고 장미꽃들이 활짝 핀 공장구내를 정겹게 바라보시면서 구내를 공원화, 수림화한것만 보아도 공장을 품을 들여 꾸렸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들처럼 자기 공장, 자기 일터를 알뜰하게 꾸리고 잘 관리하는것이 바로 애국주의의 발현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어찌 이때뿐이랴.

새로 건설한 중앙버섯연구소를 찾으시였던 그날 건축의 조형화, 예술화가 훌륭히 실현되고 버섯연구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과학연구기지라고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경애하는 그이께서 그려보신것은 자기 일터와 마을 나아가서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훌륭히 꾸려진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로동의 보람을 한껏 느끼며 웃음꽃을 피울 근로자들의 밝은 모습이 아니던가.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된 공장, 이 시대어에는 모든 공장, 기업소들을 로동당시대의 맛이 나는 공장, 애국주의가 차넘치는 단위로 만들어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국으로 건설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비료출하직장의 제품창고에 높이 쌓여있는 비료더미앞에서 걸음을 멈추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에 탄약을 공급하는 병기창이라고 하시면서 싸움에서 탄약이 중요한것처럼 농업생산에서는 비료가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날 그이께서는 련합기업소의 여러 단위를 돌아보시면서 일군들에게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이다. 비료는 곧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이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 현시기 농업생산을 추켜세우는데서 련합기업소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뚜렷이 밝혀주시는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업전선의 병기창에 대하여 강조하신것은 이때뿐이 아니다.

한 농기계전시장을 찾으시여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고 하시며 농기계와 부속품을 생산하는 공장, 기업소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얼마전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몸소 공장에서 만든 뜨락또르를 운전해보시며 현대적이고 효률이 높은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농업부문에 보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아래 농업전선의 병기창들이 용을 쓰며 일어나 농업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게 될것이니 날로 더욱 문명하고 부유해질 사회주의농촌의 래일, 우리 조국의 앞날은 얼마나 밝고 창창할것인가.

주체112(2023)년 9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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