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재료부문, 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 진행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의 주최로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2일과 23일에 진행되였다.
《금속재료의 질적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강재생산용 금속재료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흡수, 통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기계공학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서는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기술개발과 완성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완성된 30여건의 가치있는 론문들과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실현에 이바지하는 여러 제안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과학기술발표회는 현실적의의를 가지는 금속재료문제를 풀고 철강재생산을 늘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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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광업협회의 주최밑에 21일부터 23일까지 은파광산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광업연구소, 중앙광업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광물과 유색금속의 생산능력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광산, 제련소, 공장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광물과 유색금속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적극 교류하고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채굴장들에서 광물의 다량채굴, 다량처리를 보장하고 선광공정에서 시약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생산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여러 제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체112(2023)년 8월 24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