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새겨보는 고귀한 진리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긴다는것은 전승의 7. 27이 온 세상에 다시한번 뚜렷이 새긴 고귀한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에게는 오직 필승만이 있다는 이 고귀한 진리를 전승 70돐을 맞이하는 오늘 다시 새겨보는것은 천하제일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오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물론 반미대결전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다시한번 굳게 가다듬는데서 자못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아울러 오늘 어제날의 쓰라린 참패의 교훈은 물론 저들이 어떤 상대와 맞서고있는지도 모르고 조선반도주변에 숱한 전략자산들을 들이밀면서 설쳐대는 패배국의 후예들에게 다시한번 경종을 울려주는데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본다.
부언하건대 진리란 알고보면 너무나도 명명백백하지만 그것을 체험하고 깨닫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다. 73년전 무적필승을 호언장담하면서 조선전쟁을 도발했던 미국이 저들의 쓰디쓴 패배를 인정하는 항복서에 도장을 찍고서야 조선인민앞에서 미국은 결코 강국이 아님을 알게 되였으니 오늘의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패전의 쓰디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에 다시금 새겨보는 전승의 고귀한 진리는 무엇보다도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에게는 필승만이 있다는것이다.
탁월한 수령은 승리의 상징이다. 이것은 력사에 의해 실증된 과학이고 진리이며 주체의 수령론이 밝힌 독창적인 사상이다.
로동계급의 혁명전쟁사에 지략과 전법으로 명성을 떨친 명장들은 많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탁월한 사상리론가, 정치가로서뿐아니라 군사전략가로서의 비범한 예지와 품격을 지니시고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군대를 이끌어 강대한 침략세력을 쳐물리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한 걸출한 령장을 알지 못하고있다.
혁명전쟁에서 탁월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인 지위와 역할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우리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실천으로 확증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버이수령님의 군인중심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리론, 비범한 군사전략과 전술, 세련된 령군술의 위대한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으로 군사기술적우세에 환상을 가지고 호언장담하던 미제를 군인대중의 정치사상적우월성으로 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전쟁수행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킬 때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사람중심의 군사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지략과 비범한 통찰력으로 전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탁월한 전략전술사상을 제시하시고 령활한 작전방안들과 전법들을 창시하시여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단 4문의 해안포로 약 1 000대의 비행기와 수백척의 함선으로 장비된 적의 5만대군과 싸워 3일간이나 섬을 고수한 월미도의 해안포병들은 군사기술적우세에 비한 정치사상적위력의 거대한 힘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령활한 전략전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그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깨버리시였으며 미국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전략전술로 대전해방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시여 현대포위전의 모범을 창조하시였고 정규무력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 금강도하작전, 락동강도하작전과 같은 군사작전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갱도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한 수많은 전법들을 창조하시였다.
한없는 사랑과 믿음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련된 령군술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의 소유자들로 키우시여 전승의 기적만을 창조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가 여지없이 꺾어지고 미증유의 전승신화가 창조되게 되였다.
하기에 당시 유엔군사령관이였으며 미국의 《이름있는 장군》이라던 클라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수표하고나서 기자들에게 수표에 리용한 만년필을 보이며 이 만년필로 정전협정에 내가 수표하게 된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낸들 어떻게 하겠는가. 김일성장군과 맞섰는데… 나뽈레옹이 백이 있어도 조선을 당할수는 없다.》고 실토하였다. 한편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는 《당시 미국이 만든 작전계획은 미국편에 선 서방나라들의 참모장들, 군사전문가들인 수십명의 장군들이 여러차례 모여서 토의한끝에 만든것이였다. 그런데 김일성장군께서는 그것을 단독으로 격파하시였다. 나는 이것을 내눈으로 보고 김일성장군이시야말로 이 세상에 한분밖에 없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위대한 령장이시라는것을 알게 되였다.》라고 말하였다.
조선전쟁의 전 과정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과 군대는 백전백승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오늘에 다시금 새겨보는 전승의 고귀한 진리는 다음으로 탁월한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힘을 당해낼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이다.
전쟁은 힘의 대결이다. 다시말하여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 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이 이룩한 위대한 전승은 제아무리 무장장비나 군사기술력에서 그리고 병력수나 경제력이 강하다고 해도 탁월한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함으로써 기존의 군사상식과 전례를 깨뜨렸다.
조선전쟁을 가리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하는것은 군사력의 측면에서 본 조선전쟁이라고 할수 있지만 사실상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최강》의 군사력과 세상이 알지 못하는 무한대한 인민의 힘과의 대결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렇다면 조국해방전쟁에서 전승을 안아온 우리 인민의 힘이란 과연 어떤것이였는가.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운 불패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낳은 력사의 기적이다.
인민에 대한 수령의 믿음과 사랑,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무적의 힘이였다.
싸우는 고지의 전사들이 걱정되시여 더운밥과 따끈한 국을 해먹이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적구에 있는 한 인민군전사의 가족을 위해 한개 련대의 력량을 동원시키신 구출작전, 전사들을 위해 취해주신 화선휴양, 불타는 고지에서 한명의 전투원이 귀중하던 때 군인들을 소환하여 대학에 보내신 전설같은 이야기이며 간고한 전쟁이 한창인 때에 벌써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설계도를 작성하도록 하시고 세심히 지도하신 이야기, 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는 전선과 후방의 인민들을 무한히 격동시켜주었으며 그것은 그대로 원쑤격멸의 함성으로 이어져 승전고를 높이 울리게 하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끝없이 믿고 사랑하시고 인민들은 수령님을 일편단심 따르며 충성을 다한 바로 여기에 무진막강한 힘의 원천, 승리의 요인이 있었다.
세계전쟁사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고 또 그 어디에서도 들어볼수 없는 사랑의 전설들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원쑤격멸의 격전장들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무한대의 힘을 발휘하게 하여 세계전쟁사에 없는 군사적기적을 낳게 하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자기의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을 비롯한 이 나라의 수많은 유명무명의 아들딸들이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 높이 웨치며 불사신이 되여 돌격전에로 나아갔고 조국의 촌토를 목숨바쳐 지켜냈다.
이처럼 수령과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며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으며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똑똑히 새겨주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군사기술적잠재력이나 경제적토대에 있는것이 아니라 기본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에 있으며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힘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나날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아래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은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기며 나아갈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승리의 7. 27이 새겨준 고귀한 진리를 심장에 새기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전승세대가 창조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후손들이 있기에 주체조선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