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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농촌문제의 근본적해결을 위하여​

 

선차적인 중요한 사업

 

주체111(2022)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강령적서한 《농업근로자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부대가 되자》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은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농근맹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드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이렇게 밝혀주시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데서 기본은 그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것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한 농촌혁명의 믿음직한 담당자, 주인들로 억세게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는것처럼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 농촌혁명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농근맹조직들이 5대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농근맹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키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이 고귀한 지침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체 인민의 투쟁을 힘차게 떠밀어주는 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

 

지식형의 농업근로자

 

주체104(2015)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그이께서는 농장의 농업과학기술보급실에도 들리시였다.

기술학습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잘하여야 한다고, 농장원들에게 선진과학기술을 배워주어 그들을 남새박사, 농산박사로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을 선진과학기술로 튼튼히 준비된 지식형의 근로자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이때뿐이 아니다.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로동과 공업로동의 본질적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으며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수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는것이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들이라면 누구나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이 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속에서 농업발전을 위한 발명과 창의고안,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한가지이상의 기술을 소유하고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능숙하게 다룰수 있도록 튼튼히 준비해나갈 때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수 있으며 농촌진흥을 가속화할수 있다.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주체109(2020)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실 때에 있은 일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이날 리에 건설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그이께서는 깨끗하면서도 아담하게, 안팎으로 손색이 없이 잘 건설했다고 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농촌의 문명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며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을 가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에 국가적인 지원을 대폭 증강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어리여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가까운 앞날에 그 모습을 완전히 일신하게 될 우리 농촌들의 휘황한 새 모습이.

그렇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문화의식수준을 지니고 자기가 사는 마을과 살림집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며 생활을 문명하게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수도의 문화, 로동계급의 문화, 시대의 본보기문화를 끊임없이 전파, 확대해나갈 때 우리의 농촌은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5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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