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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뜻 전하는 감동깊은 일화들​

 

 

휴양소의 푸른 잔디밭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한 휴양각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로대로 나오시여 종합봉사소건물과 휴양각들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런데 바로 이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멋들어진 휴양소의 풍경을 사진찍고있는 몇명의 촬영가들을 향해 빨리 나오라고 급히 손짓하시였다. 무슨 일인지 몰라 당황해하던 그들은 자기들의 발밑을 내려다보고서야 영문을 알아차리였다. 사진을 찍는데 정신을 팔다보니 그만 걸음길경계를 지은 턱을 넘어 잔디를 밟고있었던것이다.

우리의 과학자들이 리용할 휴양소의 풍치에 조금이라도 손상을 줄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귀전에 과학자휴양소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이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당에서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건설한 휴양소이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헌신해가고있는 과학자, 기술자들, 그들 한사람한사람이 그리도 귀중하시여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희한한 금방석을 마련해주시고도 휴양소의 푸른 잔디밭에 자그마한 흠이라도 생길세라 마음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9년세월이 흘렀어도 연풍과학자휴양소의 푸르른 잔디밭은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끝없이 새겨주고있다.

과학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진정과 그이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일군들이 받은 원예강의

 

아름다운 구슬다락으로 불리우는 경루동의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호화주택구의 격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원림경관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푸른 주단처럼 펼쳐진 잔디밭이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 그리고 아름답게 피여난 한송이한송이의 꽃들마다에도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지 다는 모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할 다락식주택구형성안을 보아주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신 날이였다.

그날에 벌써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대한 원림록화를 잘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특히 다락식주택구앞에 있는 북새강안거리와 보통강강안의 원림록화를 호화주택구의 격에 어울리게 특색있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림록화를 잘하자면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을 많이 심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원림록화에 좋은 나무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늘어진 붉은단풍나무는 잎이 돋아서부터 여름까지 계속 붉은색을 띠는것이 보기 좋다. 그런 단풍나무를 전나무와 배합하여 정원수로 심으면 좋을것이다.

가로수로서는 금잎회화나무와 나무가지가 늘어진 금잎느릅나무도 괜찮다.

북새강안거리에 개량한 뽀뿌라나무를 가로수로 심으면 괜찮을것같다.

록지를 조성할 때에는 흙을 구워서 써야 한다.

잔디를 심은 다음에는 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록지구역에 심은 향나무같은것은 가지자르기를 해주어 모양을 보기 좋게 잡아주어야 한다. …

그이의 말씀은 꽃과 나무, 지피식물에 이르기까지 끝이 없었다.

강안다락식주택구의 이채로운 모습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가르치심은 이 땅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실 애국의 숭고한 의지가 응축되여있는 류다른 원예강의였다.

주체112(2023)년 5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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