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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과 재일동포들 민족교육권옹호활동 활발히 전개​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4. 24교육투쟁 75돐을 계기로 민족교육권옹호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일본당국의 민족교육차별책동을 반대규탄하고 교육권을 옹호, 확대하기 위해 재일본조선인중앙집회와 력사자료전시회, 금요행동을 진행하였다.

총련의 각 본부와 중앙단체, 사업체들은 담화들을 통해 4. 24교육투쟁이 벌어진 때로부터 75년이 지난 오늘까지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이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교육권옹호를 위한 전조직적, 전동포적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총련의 전임일군들과 비전임열성자들, 각급 학교 교원들과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은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비망록과 조국의 해당 기관들이 발표한 담화들을 학습하면서 일본반동들의 극악무도한 민족교육말살범죄를 폭로단죄하고 제반 권리를 쟁취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신보》와 잡지 《이어》 비롯한 총련의 언론들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첫 대중적인 투쟁이였던 4. 24교육투쟁의 배경과 의의, 민족적권리는 오직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는 철리를 일군들과 동포들에게 널리 해설선전하면서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교육권옹호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각지의 총련본부와 학교들에서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민족교육권옹호확대를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해 집회, 강연회, 사진전시회 등을 진행하였다.

총련 조선대학교에서는 《4. 24교육투쟁 75돐기념 연구토론회》 가지였다.

토론자들은 75년전 재일동포들이 전개한 교육투쟁의 배경과 과정에 대하여, 그 이후 일본반동들이 끈질기게 감행해온 민족교육말살책동의 본질과 부당성에 대하여 상세히 까밝혔다.

일본반동들의 재일동포탄압, 민족교육탄압책동에 맞서 선대들이 피로써 지켜낸 4. 24의 넋, 4.24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민족교육의 참모습, 본태를 똑똑히 인식시켜나갈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총궐기하여 대중적인 권익옹호투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총련 효고현본부에서는 고베조선고급학교에서 4. 24교육투쟁 75돐 기념집회를 진행하였다.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은 올해를 제반 민족교육권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의 해로,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켜나가는 결정적전환의 해로 빛내여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민족교육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도꾜, 가나가와, 지바, 사이다마, 니시도꾜의 재일동포조직들은 일본문부과학성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총련 이바라기현, 혹가이도, 아이찌현, 오사까부, 효고현, 교또부, 히로시마현, 야마구찌현, 후꾸오까현본부들에서는 가두선전활동과 현청앞에서의 항의행동, 시위투쟁을 단행하였다.

총련 각급 기관 일군들과 동포들, 조선대학교 및 조선고급학교 학생들, 아버지회, 어머니회 역원들, 련대성단체인사들이 항의 및 시위행동에 떨쳐나섰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일본의 정계, 경제계, 문화계, 법조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련대성단체들을 대상으로 일본당국의 민족교육차별책동의 부당성을 폭로하는 선전과 련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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