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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전반기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과

확대강화를 립증하는 반증자료연구 4)

2.2. 반일인민유격대가 장성강화된데 대한 반증자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무력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무장대오를 조직하는 사업으로부터 항일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습니다.》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를 강화하는것은 항일무장투쟁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였다.

반일인민유격대는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여야 할 숭고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은 청소한 우리 유격대와 일제의 정예무력과의 판가리싸움이다. 그러므로 반일인민유격대를 하루속히 확대강화하여야 항일무장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대전반기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으며 항일무장대오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하고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시였다.

일제의 비밀문건들과 당시의 출판물들을 비롯하여 반증자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일인민유격대가 장성강화된데 대하여 립증하고있다.

반증자료들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급속히 강화된데 대하여 립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의 확대강화를 유격대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남북만진출과 유격구방위를 위한 투쟁과정을 통하여 유격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강화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격구안의 반군사조직들과 혁명조직들을 통하여 단련육성된 핵심들과 실천투쟁속에서 검열된 적통치구역의 청년들을 받아들여 유격대오를 늘이게 하시였으며 유격대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을 강화하여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유격대오를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창건당시 동만의 각 유격구역에 중대규모로 조직되였던 유격부대들은 짧은 기간에 새로운 중대, 소대들을 가진 대대의 규모로, 그후 련대들로 장성강화되였다.

이에 대하여 당시 일제의 비밀문건에는 《현재 유격대의 조직을 보건대 각 구마다 유격대대를 설치하고 한개 대대는 3개 중대, 한개 중대는 3개 분대, 한개 분대는 2~3명으로 편성되였으며 각 대에는 책임자인 장을 둔다. 그리하여 작년(1932년) 9월말현재 그 대원수는 581명으로 계산되며 누구나 장총 혹은 권총으로 무장하고 그중에는 병장비에 있어서 일만군헌에 비하여 거의 손색이 없으며 얼핏 보기에는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비된 부대들도 있다고 한다.》(《고등경찰보》제2호, 경무국 보안과 211~212페지)라고 기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시기 반일인민유격대안에 엄격한 군사규률과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시여 강철같은 규률을 가진 혁명군대로 강화해나가시였다.

이에 대하여 일제는 출판물에 《항일군(주, 반일인민유격대)의 면모는 엄숙한 규률 … 실시에 의하여 유지되고있다. 

징벌은 대체로 여러가지 사업에서 … 가해지며 그 방법은 각 부대책임자가 상급책임자와 정치위원에게 보고하고 처리하는것을 상례로 하고있다.

군대는 민중의 일부이다. 민중의 지지를 받음이 없이 정예한 군대로 되려고 하는것은 마치도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잡으려는것이나 다름이 없을것이다.》(《만주공산비의 연구》제1집 만주국군정부 고문부 1936년 200페지)라고 썼으며 유격대의 강철같은 규률을 목격한 일본군경(도리이 젠슈 전 《만주국》간도성 연길현 명월구 경찰서장)은 자기의 회상담에서 《항일유격대는 규률도 엄격하여 인민대중에게는 조그마한 손해도 끼치지 않았으며 말그대로 인민의 군대로서 훌륭한 군민관계를 가지고있었다. 그래서 일부 비적들이 나쁜짓을 하고 그것을 항일유격대에 넘겨씌우려고 해도 그것이 거짓이라는것을 인민대중은 물론, 나자신도 알고있었다.》(《신출귀몰한 항일유격대》시대사 1975년 27페지)라고 말하였다.

반증자료들은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되고 조선인민혁명군이 더욱 확대강화된데 대하여 립증하였다.

반증자료들은 우선 반일인민유격대가 자체발전의 합법칙적요구로부터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된데 대하여 립증하고있다.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는것은 당시의 조성된 군사정치정세와 반일인민유격대자체발전의 합법칙적요구였다.

반일인민유격대를 대부대혁명군으로 통합개편하고 현별로 활동하고있는 유격부대들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세워야 모든 유격구들에 대한 적들의 포위작전을 격파할수 있었으며 대부대의 력량으로 적들에 대한 역포위공세도 실현할수 있고 새로운 유격구들을 확보하여 필요한 때에 유격구들을 이동시키는 사업도 원만히 할수 있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3(1934)년 3월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두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이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신것은 단순한 명칭의 교체나 실무적인 재편성이 아니라 무장대오의 지휘체계를 개선하고 대오를 질량적으로 강화한것이였다.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부대의 전투력이 일층 강화되고 유격구에 대한 일제의 대규모적인 《토벌》공세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되였으며 항일무장대오는 넓은 판도에로 자유롭게 진출하여 적극적인 대부대활동을 조직전개할수 있게 되였다.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된데 대하여 일제의 《만주공산비의 연구》에서는 《인민혁명군…이 성립된것은 소화 9년 3월경이다.

그 이전의 간도에서의 공비의 무장활동은 …유격대, 자위대 등에 의하여 진행되고있었는데 이 무장대들은 만주사변후의 혼란기에 파산농민들의 규합, 반란탈주병사들의 흡수 등에 의하여 그 세력을 증대하고 … 점차 군대로서의 실지 내용을 갖추게 되였다.

그리하여 종래 유격대로서 각 현별로 조직되여 그 통제지도가 불완전하였던 무장대들을 하나의 통일적조직으로서의 인민혁명군으로 편성하게 되였다.》(《만주공산비의 연구 제1집 만주국 군정부 고문부 1936년 164~165페지》)라고 썼으며 어느한 나라 력사도서에서는 《젊은 김일성 간도에서의 항일유격대의 지도자 …였다. 1934년 3월에는 각지의 유격대를 통합하고 조선인민혁명군을 편성하여 유격활동을 발전시켰다.》(《아시아현대사》2 력사학연구회 1979년 242페지)라고 서술하였다.

반증자료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된것은 군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라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반증자료들은 또한 조선인민혁명군이 급속히 확대강화된데 대하여 립증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신 후에도 인민혁명군의 대오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대오가 급속히 확대된데 대하여 반증자료들에서는 《인민혁명군은 원래 농민의 무장자위조직(유격대, 적위대)으로 발생한것으로서 본래는 민중조직성원 혹은 당의 영향하에 있는 군중으로부터 흡수된 대원을 골간으로 하는것이 일반원칙이다.

… 민중속에 조직적기초를 가지고있던 당시에는 당, 단원 혹은 일반조직원중에서 선발 혹은 모집하여 대원을 보충하고 이러한 기초우에서 그 영향하에 있는 다른 비단원의 흡수 등이 진행되고있었다.》(《만주공산비의 연구》제1집 만주국 군정부 고문부 1936년 196페지),《공비는 … 선전선동을 하여 반란병사들의 규합에 노력한 결과 더욱더 세력을 증대하여 소화 9년 3월에는 무장대 약 1 000명을 거느리게 되였다.》(《만주공산비의 연구》제1집 만주국 군정부 고문부 1936년 165페지)라고 기록되여있으며 년도별 그 량적장성에 대하여 간도총령사관에서 조사한데 의하더라도 《1933년 9월말(유격대) 560명, 1934년 4월말 920명, 1934년 12월말 1 096명》(《만주공산비의 연구》제1집 만주국 군정부 고문부 1936년 96페지)이라고 하면서 그 량적장성에 대하여서도 상세히 전하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장성에 대하여 중국 상해 상무인서관에서 발행된 잡지에는 《조선인민혁명군 3 000명 간도》(《동방잡지》제6호 1935.3 58페지)라고 소개하였다.

이처럼 반증자료들은 반일인민유격대가 확대강화되고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되여 급속히 장성강화된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립증해주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이 조국해방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주력군, 혁명의 핵심력량이 자라났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3. 결 론

1930년대전반기의 반증자료들은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력사적사실자료들로 확증하고있으며 조선혁명가들의 헌신적이며 간고한 투쟁에 대하여 보여주고있다.

당시의 모든 자료들은 항일유격대를김일성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표기함으로써 반일인민유격대는 명백히 조선인민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독자성을 띠고 창건되고 발전하였으며 자체발전의 합법칙적로정에 따라 장성강화되였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리고 반일인민유격대의 강화발전과정을 통하여 조선인민의 주체적혁명력량이 급속히 장성강화되였으며 이것은 자체의 힘으로 일제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로 되였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참으로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혁명무력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는 본보기였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위용을 떨쳐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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