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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위력한 보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자욱속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3. 18혁명 날로 새겨진 뜻깊은 날도 있다.

주체106(2017)년 3월 18일 기존관념으로는 거의 10년, 최소한 7~8년이 걸린다는 새형의 대출력발동기개발을 그 누구의 지원이나 기술이전에 의한 답습과 견본모방이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의 두뇌와 기술로 단 몇달만에 그것도 지난 시기의 발동기들보다 비추진력이 훨씬 높게 완전히 우리식으로 개발창조하는 대승리가 이룩되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시험에서의 성공은 로케트공업부문에 남아있던 교조주의, 보수주의, 형식주의와 다른 나라의 기술을 답습하던 의존성을 완전히 뿌리뽑고 명실공히 개발창조형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라고, 오늘 이룩한 거대한 승리가 어떤 사변적의의를 가지는가를 온 세계가 곧 보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로케트공업발전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오늘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 《3. 18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력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 대사변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군사강국의 눈부신 령마루에 높이 올라서게 되였다.

주체적국방공업건설사에 불멸할 이 위대한 기적창조로 하여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철추가 내려지고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될수 있었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불과 2개월도 안되여 새형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미싸일이 창공높이 날아올랐고 《7. 4혁명》과 7. 28의 기적적승리가 이룩되여 세계를 진감시켰으며 《11월대사변》과 더불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였다.

위대한 사변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 민족사적쾌승이였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란도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나라, 40여년간의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했던 인민이 오늘날 이 행성에 강대국으로, 가장 힘있는 인민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단호한 결단, 탁월한 령도력으로 우리식 국방발전의 완벽한 지름길을 진두에서 개척하시고 강력히 인도해주시며 세계최강의 전략무기완성이라는 특대사변으로 우리 국가의 국위와 존엄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막강한 군사력은 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위력한 보검입니다.》

천출위인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위대한 힘의 실체, 필승의 절대병기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위력한 보검이다.

 

ㅡ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막강한 군사력은 우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도,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도 있다.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자기를 지킬수 있는 절대적힘을 지니는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힘이 약하면 얻어맞게 되여있고 그렇다고 하여 어디에 가서 하소할 곳도 없는것이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이다.

미제의 상투적인 설교와 궤변과 제재압박, 군사적위협에 못이겨 잘못된 선택으로 비참한 말로를 걷고있는 나라들의 처참한 실태는 자기 힘이 강하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인민들의 생존과 안전도 담보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복잡다단한 오늘의 엄혹한 국제정세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은 다름아닌 총대에 의하여 담보되며 총대를 떠나서 자주성을 생각할수 없다는것, 총대가 튼튼하면 자주성을 지키고 총대가 약하면 노예가 되고만다는것, 총대를 떠나서 인민의 안전도 행복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핵압살책동으로부터 자기의 주권과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고 간고분투하면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였다.

우리의 핵무기는 건국초기부터 세계최초의 핵사용국이며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핵공갈을 받아온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핵전쟁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수십년간의 간고하고 피어린 투쟁으로 마련한 억제수단, 절대병기이다.

우리의 핵무력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포기할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주체조선의 국보이다.

공화국핵무력은 곧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영원한 존엄이다.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평화롭고 존엄높은 삶을 굳건히 담보하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마련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위대한 헌신의 고귀한 산아이다.

 

ㅡ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막강한 군사력은 또한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사회주의건설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침략과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 하지만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오지 않는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약자가 아닌 제일강자가 될 때라야만 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지구상에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국방력이 강해야 하며 국방에서의 자위를 철저히 실현하여야만 나라의 정치적자주성과 경제적자립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더우기 세계최초의 핵사용국이며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은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항시적인 핵위협을 가해왔다. 우리 나라와 같은 실정에서 핵무력에 의한 안전담보가 없이는 미래를 기약할수 없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 미제가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는 조건에서 핵무력을 건설하여야 마음놓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넣을수 있다.

핵보유는 강국의 존엄과 지위를 지니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마음편히 살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이고 념원이였다.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 공화국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제와 직접 맞서고있는 조건에서 불가피하게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나라의 군력강화에 돌려왔다.

우리 공화국이 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오늘 그 어떤 세력도 우리 국가를 상대로 함부로 침략전쟁을 걸어올수 없으며 우리 공화국은 존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면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억제력으로 되고있다. 만일 우리가 핵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은 이미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하였을것이며 그로 하여 우리 민족은 몸서리치는 핵재난을 당하게 되였을것이다. 핵을 가지지 못한 나라들이 미제의 침략과 략탈의 대상이 되여 전란속에 고통당하고있는 비극적현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폭제의 핵구름을 몰아내고 인민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게 하는 정의의 보검이 바로 우리의 핵억제력이다.

특히 국가핵무력정책이 법적으로 고착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법적무기가 마련되였다.

지금도 세계도처에서 많은 나라 인민들이 전란을 겪고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다.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한것, 전체 인민이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 사생결단의 천만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정체이다.

강철의 담력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놓으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 미래를 억척으로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김일성방송대학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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