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을 가질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 (1)
1. 서론
오늘 우리 인민은
모든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야 어떤 곤난속에서도 두려움없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내세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결사적인 투쟁으로 열어놓은 자존과 번영의 시대를 새로운 승리로 빛내이며 사회주의발전의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가자면 지금의 일시적인 난관에 주저하거나 의기소침할것이 아니라 앞을 내다보며 더욱 신심드높이 분발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간직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은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신념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그것은 신심이 자기가 내세운 목표가 반드시 달성되리라고 굳게 믿는 마음으로서 신념이 있어야 형성되고 확고해지게 되는것과 관련된다.
그 어떤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변함없이 간직하여야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은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과학성에 대한 옳바른 인식에 기초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것만큼 사회주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자면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과학성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2. 본론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제국주의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해 심각한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제국주의의 극악한 포위압살공세로 전대미문의 시련에 처하였던 우리식 사회주의가 지금은 오히려 적대세력들을 강력한 힘으로 압박하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정의의 성새로,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는 반면에 한때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던 자본주의세계는 시대의 변천속에서 자기의 몰락과 종말을 예감하며 불안에 떨고있다.
현 세계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명력을 보여줄수 있는 강력한 실체라는것이 더욱 확실해지고있으며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 사회적위기는 날로 심화되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승리를 위하여 헌신하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2.1. 오늘의 시대발전과정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한 정당한 사상
제국주의자들은 동유럽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그 무슨 《실패한 실험》에 대하여 떠들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영원한 최종단계인듯이 세계를 기만하여왔지만 현실은 제국주의, 자본주의가 이미 쇠퇴의 심연속에 깊이 빠져들고있으며 수세기에 걸쳐
제국주의, 자본주의가 몰락의 운명에 직면하고있는것은 우선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지배체계가 전면적인 붕괴국면에 처한데서 나타나고있다.
랭전이후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의 기치를 들고나가는 나라들을 분렬와해시키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로골적인 간섭, 공공연한 군사적침략을 일삼아왔다.
제국주의자들의 극단한 지배주의적간섭과 힘의 행사는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성만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군비지출만 가져왔을뿐 자주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을 역전시키지 못하였으며 자본의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간섭책동 역시 자기의 문화와 전통, 발전방식을 고수하려는 인민들의 지향으로 하여 파탄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이 세상에 남의 압력과 지배를 받으며 살기를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 식으로 발전하려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고 공통된 지향이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라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세력판도가 근본적으로 달라진것은 제국주의의 지배체계에 커다란 파렬구를 낸 현시대의 주요사변으로 되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적지위는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제마음대로 강권을 휘두를수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
제국주의세력내부의 모순과 알륵이 격화됨에 따라 자본주의렬강들사이의 동맹관계도 점차 와해되여가고있다.
지난 시기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해 동맹관계를 맺고 보조를 같이하여왔으나 오늘날에는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서로
제국주의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 균형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속에 지난 시기의 낡은 국제관계구도와 질서도 서서히 허물어지고있다.
나날이 약화되는 저들의 세력권을 유지하기 위해 발악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으로 하여 오늘도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는 국가간, 민족간, 종교간 불신이 격화되고 무장충돌이 그칠새없으며 전쟁과 분쟁, 그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반감과 혐오감이 날로 증대되여가고있다. 한편 대다수 발전도상나라들은 제국주의나라들이 자본의 국제적순환속에서 자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빨아내여 치부하게 되여있는 략탈적인 질서와 국제금융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 나아가고있다.
현실은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지배체계가 전면적으로 붕괴되는 단계에 들어섰으며 자주와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력사발전의 흐름은 절대로 거스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추악한 진면모와 암담한 운명은 또한 자본주의사회내부에서 자체몰락의 심각한 징후들이 끊임없이 산생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수세기에 걸쳐 인민들의 고혈로 치부하며 연명해온 자본주의적생산방식은 오늘에 와서 이미 한계점에 도달하였다.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 자본주의적발전의 그 어느 단계에서도 리윤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본가란 있어본적이 없었으며 무제한한 리윤추구와 자본증식을 위해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원래 리윤률의 저하는 자본주의적발전의 합법칙적결과이지만 자본의 탐욕에는 끝이 없는것만큼 팽창된 자본은 리윤획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것은 자본주의를 더욱 수습할수 없는 위기에로 몰아넣게 된다.
자본가계급은 한때 인민들의 반항을 무마하고 사회주의에 비한 자본주의의 《물질적번영》을 보여주기 위해 독점적고률리윤과 식민지적초과리윤으로 로동귀족과 중산층을 대대적으로 길러냈으나 오늘에는 그 기만적인 《복지사회》의 간판마저 내던지고 자기 나라 중산층을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있으며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의 내부모순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자본의 무제한한 리윤추구의 길이 막히고 그로 인한 온갖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이 고스란히 사회적로동으로 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들씌워짐으로써 자본주의적 《발전》의 허구성은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이 반동적인 사회에 대한 인민들의 혐오감과 항거의 기운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리하여 지난 30년간 세계적범위에서는 물론 자본주의나라 내부에서도 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러 자본주의는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로 악명을 떨치게 되였다. 최근년간 《1% 대 99%》의 거꾸로 된 사회구도를 반대하는 대중적시위가 자본주의세계를 휩쓸고있는것이 그 대표적반영이다.
얼마 안되는 부자들과 지배계급상층은 수백억대의 재부를 독차지하고 진탕망탕 생활하면서 수천, 수백만의 빈곤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건 굶어죽건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인 생활을 하고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
해당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것은 인민이다. 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사회의 량극분화, 빈부의 격차가 최절정에 이른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계층과 근로대중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반드시 대대적인 사회적폭발을 가져올것이며 자본주의사회는 수습할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헤여나오지 못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