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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가지고오신 사진​

 

릉라물놀이장건설이 한창이던 때의 일이다. 그때 일군들은 물놀이장에 조약대를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있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이였는데 일군들은 여러모로 애를 썼으나 좋은 방안을 세우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이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릉라물놀이장건설장을 찾아주시였다. 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신 후 사색에 사색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가지 형식을 확정하시고 이렇게 또다시 건설장을 찾아주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지고오신 사진들을 꺼내여 그들에게 한장씩 차례로 나누어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눈앞이 탁 트이는것같았다. 그것은 지금껏 생각하던 모든 지표들에 만점으로 들어맞는 V자형식의 조약대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지고오신 사진을 보고 또 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터져나왔다.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더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우리 인민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입니다!

이렇게 되여 릉라물놀이장에는 경쾌하고도 맵시있는 V자형식의 조약대가 설치됨으로써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주체112(2023)년 3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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