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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제44차대회 진행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 제44차대회가 2월 26일 총련 오사까부 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성상기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김일성종합대학위원회 등 조국의 대학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 보내온 축전이 랑독되고 축하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대회에서는 《류학동중앙위원회 사업보고에 대하여》, 《류학동규약을 일부 개정할데 대하여》, 《류학동 제43기 재정결산 및 제44기 예산안에 대하여》, 《류학동 제44기 류학동중앙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중앙위원선거에 대하여》의안들이 토의되였다.

성상기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화기간 류학동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력사적서한관철의 첫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속에서도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각종 강습들을 진행하고 학생일군대렬을 확대하였으며 지부건설사업도 활발히 벌려 17개 지부를 재건활성화하여 모든 지부를 튼튼히 꾸리는 귀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9월 종합문화공연 《종달새》를 성과적으로 조직진행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불같은 결의를 과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류학동사업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에 철저히 복종지향시키며 조직이 동포대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사업, 동포청년학생들속에서 민족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 3대애국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동맹대렬을 확대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사업보고를 대회결정으로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안과 셋째 의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심의결과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성상기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김상현부위원장이 다시 선출되였다.

주체112(2023)년 3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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